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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Hobby/디자인. Design&Beauty

브레인스토밍 하는 곳 - 딱이야!

by 202020 2009.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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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회의때마다 말조심하지 않아 주위에 소리가 새나가는 경우가 있다. 비밀이나 뒷담화를 했을 경우는 대략 난감 사태다.
어느 정도의 프라이버시와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회의장소가 몇년전에 개발되었다.

스틸케이스(www.steelcase.com)라는 곳에서 만든 회의 공간 시스템이다. 몽골 유목민들이 사용하는 이동식 주택 유르트(Yurt)와 비슷한 모양이다. 그래서 이름도 'Digital Yurt'.

가운데 탁자는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종이가 겹겹이 쌓여 있어 메모하기 편하게 되어 있다. 물론 두루마리 화장지와는 달리 윗부분을 사용하도록 되어 있고, 새로 쓰고 싶은 경우 한장을 찢어내면 그 밑에 새로운 종이가 층층이 쌓여 있다.

다리 아랫부분이 노출되어 약간 불편할 것 같아 보인다. 사진에 나온 사람들도 자세가 꾸부정하니 별로 안좋다.

가운데 메모 탁자의 높이를 약간 높게 하고(턱을 괴기 쉽게), 불투명한 유리로 넓게 만든다면 회의하는 사람도 보다 편한 자세로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건 두사람을 위한 유르트 회의 장소이다.





이게 정말 히트작~!
완벽한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하지만, 아래 하반신은 노출되어 있으므로 전화통화나 비밀 이야기할 때만 사용해야 할듯~ ^.*
장소 이름도 "Cell Cell" 이다.

(원문보기) http://www.core77.com/blog/object_culture/steelcase_won_neocon_news_2616.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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