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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 반갑다, 마인드 맵
지은이 : 한국부잔센터
출판사 : 사계절
'나는 왜 필기도 많이 했는데... 기억이 나지도 않고 성적도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다.
내가 여태껏 공부했던 방법이 틀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마인드 맵에 관심을 갖었다.
마인드 맵은 나를 천재로 만들어 줄 도구라는 생각이 든다.
이 세상 모든 것을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게 하는 도구가 아닌 내가 공부하는 것에 흥미를 계속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 말이다.
항상 기록하고자 했지만, 예전의 방법대로 요약 정리하는 것은 또 하나의 고문이였는데, 마인드 맵을 알고나서
내가 원하는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람은 자기 두뇌의 1% 도 활용하지 못한다고 하는데, 나는 과연 얼마나 사용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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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작성(note making)과 필기(note taking)의 의미는 다릅니다. 노트 작성은 자신의 생각을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지면에 표현하는 것이고, 필기는 책이나 기사, 강의 등으로 표현된 다른 사람들의 사상을 요약하여 지면에 옮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둘은 보통 동시에 이루어 집니다.
노트 필기의 문제점 - 시각적 리듬, 시각적 패턴, 색상, 이미지, 공간화, 연상 등의 중요한 요소들이 빠져 있습니다.
위 요소들은 학습이 진행되는 동안 회상을 하도록 하는 데 필수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형적 노트 필기로 인해 기억력의 부족을 느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좌절감을 느끼게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브레인 스토밍이란 뇌 기능의 문을 통제하지 않고 활짝 열어서 생각이나 의견들이 남김없이 활용되어 나오도록 한 후,
그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게 지면에 옮겨 놓는 작업입니다.
마인드 맵은 두뇌에 저장된 사고를 재생하듯,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는 기존의 표현 방식과 달리 두뇌의 잠재력,
즉 좌뇌 기능과 우뇌 기능을 철저하게 파악한 후 이를 그래픽 기술처럼 표현하는 것으로 실제 생활의 모든 면에
적용할 수 있고, 학습 기술의 향상과 명료한 사고력을 키워 줌으로써 인간 활동의 질적 향상에 큰 몫을 담당할 것입니다.
저장된 지식이 많으면 많을 수록 그것을 흡수하고 처리하는 능력도 높아집니다. 다시 말해서, 자유자재로 처리할 수 있는
지식의 양이 확대되면 기존의 정보와 연결되어 훨씬 수월하게 새로운 지식을 소화할 수가 있습니다.
글쓴시간 : 02/03/05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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