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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 국내에서 공연했던 뮤지컬 이름
see what I wanna see
사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끼게 되는 것은
이세상 사람들 모두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진실은 존재하는가? 라는 물음에 답하기가 어렵다.
한가지 사건을 놓고 다양한 해석과 표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기에 과거의 일을 기억하다보면 저마다의 경험과 기억의 재배치때문에...
어떻게 보면 역설적이지만
진실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것만 보고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본다.
아니, 진실은 존재하는데 인간이 자신만의 해석을 덧붙이고 자기가 원하는 것만 보기 때문에
진실을 보지 못하는 것이 더 맞는 것 같다.
다시 뮤지컬을 공연하면 꼭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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