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애인들의 희망을 밝히는 등대, 방귀희
<솟대문학>의 발행인이자 방송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
한 살 때 소아마비를 앓은 뒤 두 다리와 왼쪽 팔을 쓰지 못하게 되었다.
(사진제공: 인터뷰365)
나는 나를 사랑한다. 그래서 항상 나 자신에게 최선을 다한다. 다른 사람들은 장애로 일그러진 내 겉모습을 보고 나를 하찮게 판단하겠지만 난 그런 내 겉모습조차도 사랑한다. 나는 장애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나를 차별해도 크게 괘념치 않았다. 왜냐하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열심히 노력하며 그 일로 나는 물론이고 다른사람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방귀희
|
(사진제공: 연합뉴스)
1991년 봄, 우리나라 유일의 장애인 문예지 <솟대문학>을
창간해 결간 없이 발행해오고 있으며, 2009년 한국 장애인문화진흥회 초대 회장으로
우리나라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였다.
[출처] 이희아, 사노아미, 방귀희, 김진희_그녀들의 희망 이야기|작성자 샘터지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