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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란 미지의 세계를 향해 뛰어드는 불나방인가? - 우타마로 화가란건 말이다. 광기의 미로를 헤매는 자다. 광기의 미로를 헤매는 자만이 진정한 현실의 아름다움에 눈뜨게 된다. 잘그린다는 건 진짜 모습을 그린다는 얘기야. 즉 불행을 폭로하는 거지. 왜냐하면 세상 사람들의 진정한 모습은 덧업고 불행하기 때문이야. - 우타마로(1753 - 1806) 중에서.. 2009. 7. 31.
다운스윙 - 타이거우즈 내가 항상 주시하고 있는 문제중의 하나는 다운 스윙때 양팔이 상체의 뒤쪽으로 너무 멀리 뒤처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다. 나의 엉덩이와 어깨는 아주 빨리 풀려나가기 때문에 때로 양팔을 앞지르곤 한다. 그렇게 되면 너무 표적선의 안쪽에서 클럽헤드를 볼쪽으로 끌어 당기게 되며, 그 결과 임팩트 때 클럽페이스를 직각으로 가져가기 위해 양손을 강하게 틀어주지 않을 수 없게 된다. (허리가 먼저 돌고 양손이 나중에 몸을 따라갈 때 거의 클럽 페이스가 오픈 되는데 타이거 우즈는 이때 손목을 이용하여 클럽페이스의 각도를 조절) 이때 양손을 충분히 틀어주지 못하면 볼을 오른쪽으로 밀어치는 타격이 나오고 만다. 반대로 양손을 너무 틀어주면 심한 훅이 나온다. 나의 목표는 다운 스윙 때 가능한 한 오랫동안 양팔을 몸의 앞쪽.. 2009. 7. 31.
몰입 - 황농문 서울대 교수 몰입이란 인간의 능력으로 도달할 수 있는 최상의 수준이다. 2009. 7. 26.
에너미 앳 더 게이트 - 삶과 죽음 사이의 사랑 감독 장-자끄 아노 출연 주드 로, 조셉 파인즈, 레이첼 와이즈, 밥 호스킨스 전쟁중에 피어나는 사랑이야말로 뒤가 없이 앞만 보고 달리는 순수한 불꽃 그 자체이다. 막연히 사랑하는 사람과 조금 더 살고 싶다는 바램과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불안함이 공존하는 그래서 더욱더 그사람을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시공간이 전쟁인 것이다.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을 수 밖에 없는 긴장감. 절박한 상황에서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인간 본성. 이것을 모두 뛰어넘는 것은 사랑밖에 없다. 사랑밖에. 2009.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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