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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시험에도 합격하는 법]시험은 나를 더 크고 넓게 만든다. 능동적으로 즐겁게 시험보자!

202020 2009. 12. 2.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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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 어떤 시험에도 합격하는 법
지은이 : 브라이언 던카프
옮긴이 : 윤철의
출판사 : 오늘의 책


시험이라는 것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시험은 사람을 평가할 수 없다는 생각 때문이였다.
물론 시험은 사람을 판단하는 전부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사람의 능력을 가장 간편하게 검증해주는 도구이기도 하다.

시험에 울고 웃는 경험을 평생하게 될 것이다.
이제는 시험 자체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내가 이루려는 하나의 과정으로 생각하고 시험과 같이 성장해 나가겠다.
하긴... 시험을 보면 내가 점점 나아지고 있지 않은가!!!

평소에 공부하면서 시험을 대비하면 부담도 별로 크지 않고 결과도 좋게 나온다.
능동적으로 즐겁게 외우고 이해해나가면서 질문도 하고, 문제도 푸는 어떻게 보면 그리 어렵지만도 않은
그 준비과정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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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일 자체가 아니라 일을 하는 요령이다. 이 말은 형식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엄청나게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이 농담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같은 얘기라도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고
재치 있는 말솜씨로 모두를 웃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

시험공부는 수업을 따라가면서 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
평상시 자신 안에 가지런히 체계화된 지식들은 시험 전에 한 번만 복습해주면 더욱 강한 힘을 발휘할 것이다.

만약 당신이 어떤 회사의 사장인데 회사내 공석이 생겨 그 일을 수행할 만한 직원을 급히 찾는다고 하자.
당신은 어떤 사람을 찾으려 하겠는가? 물론 능력있는 사람일 것이다. 하지만 그 능력을 어떻게 알아볼 수 있을까? 외모로?
지원자가 말하는 내용으로? 물론 이 두가지도 해당되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지원자의 지식이나 기술에 대해 많이 알 수가 없다.
그런 것들을 알려면 더 객관적인 자료와 검사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시험이다.
시험은 시간과 비용 면에서 큰 부담을 주지 않고서도 지원자의 수준을 검증할 수 있다.

공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능동적인 자세다. 따라서 어떤 과목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능동적으로 그것을 공부할 때에
오히려 그런 분위기를 저해하는 행위는 아주 바람직하지 못하다.

합격과 불합격이라는 말은 출제자의 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느냐 아니냐 하는 수험생의 능력을 의미한다.
이 두 단어는 어떤 분야에서 한 사람의 성공이나 실패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이 모든 것을 염두에 두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면, 지금은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을 조만간 이해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시간과 인내의 문제다. 그런 일이 시험 전에 벌어지느냐 아니냐는 전혀 별개의 문제다.
합격점만 넘어서면 된다는 점을 명심하라.

오늘날에 스트레스의 원인은 다를지 모르지만 그 결과는 시대를 초월해서 다음과 같이 언제나 같은 것이다.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흥분도가 높아지고, 호흡이 가빠지며, 맥박이 빨라진다.
이런 결과들은 인체가 새로운 상황에 대처하는 것을 돕기 위해 자동적으로 생기는 것이다.
연예인들은 생방송 전에 가벼운 스트레스 증상을 겪는다. 대중 연설가들은 연설 전에 그런 증상을 겪고,
운동선수들은 경기 전에 그런 증상을 겪는다. 그리고 수험생들은 어떤 시험을 보든 예외없이 그런 증상을 겪는다.
그런데 가벼운 스트레스는 시험을 준비하고 치를 때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역효과를 낳는 것은 과도한 스트레스다.
시험공부를 너무 늦게 시작한 수험생은 이런 스트레스를 겪을 테고 그런 스트레스를 합리화할 것이다.
그러나 시험공부를 철저히 한 수험생은 결코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자신감에 차 있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는 것이다.

자신을 다른 수험생과 비교하지 마라.

시각적 이미지가 추상적 개념보다 기억하기가 더 쉽다. 더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일수록 더 잘 기억할 수 있다.

시험 공부를 하면서 특히 진도를 상당히 많이 나갔다고 느낄 때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렇 때는 노트나 책을 읽으면서도 내용이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일이 일어나면 더 이상 읽지 마라.
더 이상 들어갈 것이 없는 포화 상태의 머리에 지식을 억지로 쑤셔 넣으려고 하면 헛고생만 하게 될 것이다.

공부할 내용을 선택하기 위해 시험 문제를 예상하려는 도박을 하지마라. 무슨 이유로든 시험범위전체를 공부할 수 없다면
빠뜨릴 수 있는 최소수의 주제들을 골라라. 시험에 나올 문제 수보다 두 배 많은 문제들을 풀수 있도록 충분히 공부하라.

시험공부와 평가를 할 때 '쉬운' 내용만 공부하려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
이렇게 하면 자신감은 확실히 커지겠지만 이것은 자신을 속이는 일이다.

지나치게 긴 시험 공부 시간과 그로 인해 생기는 정신적 포화 상태를 피하기 위해서는 자기 평가와 시험 공부를 병행해야 한다.

어떤 문제라도 주의깊게 읽고 답을 써라.

가장 자신있는 문제를 먼저 풀고 그 다음으로 자신 있는 순서대로 문제를 풀어라.
각 문제에 그 문제를 풀기 위한 일정한 시간을 할당하고, 할당된 시간을 넘기지 않도록 하라.

시험실 밖에서 기다릴 때
시험실에 들어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을 때 시험 범위 전체를 점검해보고 싶은 유혹에 빠질 수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절대로 그런 유혹에 빠지지 마라!' 친구들과 시험예상문제에 대해서 얘기하지 말고,
자기 자신에게 '내가 이 과목에서 아는 게 뭐지?'라는 식의 질문을 하지 마라.
부정적인 일들은 이제 모두 마음에서 지워버려라.
'이번 시험엔 꼭 붙을 거야'라고 자기 자신에게 암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험지를 기다릴 때
마음을 가다듬고 숨을 한번 뱃속 깊이 들이쉬어보라. 그러고 나서 부정적인 생각을 머릿속에서 모두 몰아내라.


글쓴시간 : 200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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