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Hobby/음악. Music
소녀시대 윤아, 택연과 100% 싱크율? - 런데빌런(run devil run)
202020
2010. 3. 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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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가 '블랙소시'라는 타이틀을 달고 'Oh'의 조기 종영과 함께 런데빌런(run devil run)으로 돌아왔다.
돌아왔다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짤은 'Oh'의 조기 종영 및 후속곡의 빠른 변화는
아무리 소녀시대라할지라도 정상에 있는 만큼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킬만한
수준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줘야한다는 무서운(?) 시장원리를 보여주고 있다.
사실 'Oh'와 'run devil run' 이 두곡의 순서가 바뀌었으면 더 좋은 효과를 냈을 것 같다.
전작인 "Gee"의 대박의 영향으로 'Oh'는 비슷한 이미지로 묻혔으며
오히려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 않는 '치어리더'의 컨셉은 억지스러운 섹시컨셉의 부작용이 있었다.
빠른 후속곡의 선택에 박수를 보내며, 뮤직비디오에 나온 윤아의 작은 변신이 눈에 띄었다.
윤아와 택연은 수많은 스캔들 관련 소문이 있지만, SBS 패밀리가 떴다에 동반출연하여
그것을 정면 톨파하는 현재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똑똑한 친구들이다.(소속사가 똑똑한 점도 당연히 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느낀점은 '역시, 소녀시대야'라는 생각과 함께 오히려 그보다는 더
'윤아가 앞머리를 내리니까 택연하고 의외로 닮은 점이 많은데'였다.
물론 예전 이야기이지만 택연의 곱상한 이미지로 소녀시대 멤버들과 싱크한 사진이 돌아다녔었다.
(옷을 찟는 퍼포먼서 후로 짐승의 이미지가 더 강해졌지만...)
택연도 윤아도 소녀시대도 2PM도 더욱 우리를 즐겁게 해주리라 믿으며,
소녀시대의 런데빌런을 응원한다~
'Gee' 나 '소원을 말해봐'에서 미끈한 다리를 보여줬던 것보다 더 충격적일 듯 하다. 유후~
소녀시대의 달리기춤은 섹시함에 중점을 두었다.
태연을 최고 미인으로 꼽을 수는 없다. 하지만, 아이돌 최고의 스타라고 자신한다.
노래, 춤, 입담, 예능끼 등 모든 면에서 골고루 잘하는 아이돌 멤버는 태연이 유일하다.
점점 발전해나가는 소녀시대와 그외 아이돌 그룹의 성장을 기대하며...
아... 이 글의 주제인 윤아와 택연이 닮았다는 이야기에 동의하시는 분???
둘이 애기를 낳으면 참 이쁠것 같다는 큰일(?)날 소리를 마무리로 run, run, 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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