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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코너우드
p27
협상에 들어가기 전에 한계선을 정한다. 그 밑으로는 절대 양보해선 안된다.
한계선에도 한참 못 미쳐서 협상이 진행된다면 그냥 빠져나올 것
둘째, 협상의 결과를 미리 예측해본다. 이를 기준으로 협상 결과가 좋았느지 나빴는지 평가할 수 있다.
마지막, ‘최상의 시나리오’를 염두에 둔다. 시나리오에는 가격은 물론 무료 배송이나
화려한 포장 등 기타 계약 사항까지 포함된다. 이런 사항은 협상을 시작할 때 미리 제시해야한다.
처음부터 이런 조건을 꺼내도 될지 머뭇거려선 안된다.
자신을 구석으로 내몰지 말아야 한다. 내가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는 사실을 상대가
알게 되면 당연히 내 위치는 흔들리게 되고, 당연히 돌아오는 몫도 계속 낮아질 것이다.
장사꾼은 자신이 파는 물건에 애착을 느껴서는 안된다. 자신이 소유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물건의
가치 이상으로 돈을 벌려고 하거나, 장사에 지장을 줄 만큼 특별한 애착을 가져서는 안된다.
이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려면 숙련된 어부인 그의 기술이 절대적으로 필요했다. 기리사키가 하루
노는 셈치고 바다에 나와 고기를 얼마나 잡든 자신은 알 바 아니라는 듯이 빈둥거리면 큰일이었다.
따라서 이 일에 그의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것이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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