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에 미쳐서 갑부가 되다니...
하나를 제대로 잘하는 것은 힘들다. 1등이 되어야 하는데, 1등은 하나뿐이니까.
마지막 디테일은 사장만이 챙길수 있다. 자기꺼니까.
나도 이런 버킷리스트가 있다. 아니 찾아보면 있을거다. 찾기가 민망할뿐이지만...
세개도 아니고 두개도 아니고 한개에 미치면 된다. 물론 그 한개가 다시 수많은 요소로 이루어졌지만...
그러고보면 난 하늘이 주신 재능과 건강한 몸으로 이것 저것 재보며 했다 관두고 했다 관두느라 시간을 소비했다.
10년만 미치면 되는데, 그것을 참지 못하고 여기저기 기웃거린 것이다.
그래도 되는줄 알았는데, 40년이 지나보니 아니었다.
'회사가 전쟁터라고? 밖은 지옥이다' 누가한말인지 모르지만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그 지옥도 10년동안 미쳐있어야 겨우 빠져나올 수 있는데, 올인하지도 않고 빠져나오려고 했으니...
손으로 쓰던 키보드를 치던 영상으로 남기던 꼼꼼하게 기록하고 반복하고 개선해 나가야 성공할 수 있다.
그리고, 반드시 부지런해야한다. 아니 하나에 미치면 자동으로 눈이 떠지지 않을까?
서민갑부들의 또하나의 공통점. 항상 직접 발로 뛴다. 그만하면 이제 쉬엄쉬엄할만도 한데.
이런 디테일한 건 사부님께도 많이 배웠다. 정말 끈질기고 지치지않게 디테일을 챙겼던 분이다.
그리고, 항상 개선점을 찾고 연구를 멈추지 않는다. 난 골프칠 생각이나 하고.
또 하나의 핵심. 이게 나에게 필요한 것 같다.
음식을 맛있게 만드는 것은 자신없지만, 깔끔하고 예쁘게 보이도록 하는 것은 해볼만할 것 같다.
나는 이걸로 승부를 봐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바로 음식 데코에 대해 검색을...
음식 데코레이션 학원을 찾을게 아니라 블로그 카테고리에 음식 데코레이션을 추가해서 자료를 모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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