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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선배들은 첫 산행을 나서는 후배들에게 "초보자를 위한 산은 없다"고 강조한다. 초보자에게든 베테랑에게든 산은 그냥 산일 뿐이며,산의 기후 변화나 험준한 지형지물 등은 사람의 의지로 바뀔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직장도 마찬가지다. 직장인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는 대개 직장이 자신의 편의를 봐줄 것이라는 착각에서 비롯된다. 예를 들어 신입사원은 자신이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선배들이 자신의 실수를 봐줄 것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좀 더 주의를 기울이고 시간과 노력을 투입하면 업무 완성도가 높아질 것도 마음가짐이 이렇다 보면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를 낳게 된다.
직장은 신입사원에게든 여성에게든 직장일 뿐이다. 신입사원이나 여성을 위한 직장은 없다. 있다고 생각한다면 착각이다.
커리어케어 대표 신현만 입력: 2008-11-24 10:53 / 수정: 2008-12-08 11:40 한경닷컴
(원문보기)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112177101<ype=1&nid=220&sid=01181008&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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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일하는 곳. 일을 잘해서 돈을 많이 버는 곳이다.
그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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