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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Hobby/인터뷰 후보. Interviewee

미아 패로 - 입양 천사

by 202020 2009.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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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패로 한국 입양 아들과 서울에

[서울신문]미국 여배우 미아 패로(사진 왼쪽·63)가 한국인 입양아인 아들 모제스 패로(오른쪽)와 함께 한국을 찾는다. 중국 최대의 가전회사를 이끌고 있는 하이얼 그룹의 양 미엔미엔(45) 총재가 여성 CEO로서의 삶을 말한다.

‘위대한 개츠비’등 40여편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배우이자 미국 영화감독 우디 앨런의 전 부인인 미아 패로는 인권운동가로 이번 포럼에 선다.14명의 자녀를 두고 그 중 10명을 입양해 키운 그는 유니세프 명예대사로 수단 다르푸르 등 전 세계 분쟁지역에서 펼쳤던 인권운동 경험을 들려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선천성 뇌성마비를 극복하고 가족 심리치료사로 성장한 한국인 입양아 아들 모제스와 함께 연단에 서 관심을 모은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기사입력 2008-10-21 02: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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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브헤어와 미니스커트의 상징이었던 70년대 여배우 미아 패로.
영화 '위대한개츠비'의 데이지, 서른 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었던 프랭크 시나트라와의 결혼, 남편 우디 앨런을 한국인
입양아 딸인 순이에게 빼앗긴 여자.

하지만, 그녀는 누구보다도 강인한 엄마였다. 평생 10명의 아이를 입양했고, 자신이 낳은 네명의 아이를 포함해 무려 열네명의
엄마로서 열심히 살고 있다.

역시, 행동이 중요하다. 말로 아무리 떠들어봐야 이렇게 큰 사랑앞에서는 아무짝에 쓸모가 없다.
주위의 비난과 멸시, 조롱이 무슨 상관있겠는가? 자신이 사랑해서 키운 자식들이 무럭무럭 잘 크는 것이 행복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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