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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참새가 아기 참새를 데리고
굴뚝 위를 날아가면서 말했다.
걱정은 결코 위험을 제거한 적이 없단다.
그리고 걱정은 결코 먹이를 그냥
가져다준 적도 없으며,
눈물을 그치게 한 적도 없단다.
아기 참새가 물었다.
엄마, 그럼 걱정은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네 날개로, 네 발로 풀어야지.
저렇게 한나절 내내 걱정만 한다고 풀리겠느냐?
어미 참새가 창공으로 더 높이 날며 말했다.
걱정은 결코 두려움을
없애 준적이 없어.
날고 있는 새는 걱정할 여유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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