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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 최고의 유산 상속받기
지은이 : 짐 스토벌(Jim Stovall)
옮긴이 : 정지운
출판사 : 예지
이런 스타일의 책을 좋아한다.
하고 싶은 얘기를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소설의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스타일의 책을 손에서 떼기가 너무 힘들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아니 내가 감독이 되어 영화를 찍는 듯한 느낌이 든다.
최고의 유산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할아버지의 사랑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어렸을 때 돌아가신 할어버지이지만, 내게는 아직도 할아버지의 사랑이 느껴진다.
나에게 무척이나 잘 해주셨고 아마 지금도 내 모습을 보시고 흐뭇해 하시리라 생각한다.
내가 지금 해야 할 일들은 눈에 보이는 것들을 더 많이 가지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그 보다 더 중요한 것들을
배워나가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요즘 무척이나 하고 있다.
나의 미래에게 멋진 미소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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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길이 길 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나 자신이 서있는 곳에서 출발해야 한다.
돈은 단지 도구일 뿐이다. 선을 위한 도구이든지, 악을 위한 도구이든지, 아니면 아무데도 쓰이지 않고 누워 있는 도구이든지.
배움이란 목적지를 바꾸면서 평생 계속하는 여행과 같다.
고난은 현명한 판단력이 있다면 피할 수 있다. 하지만, 현명한 판단력은 고난을 경험해 봐야 생긴다.
고난을 피하거나 다른 사람이 고난을 해결해 준다고 해서 인생이 즐거운 것은 아니란 걸 알았습니다.
즐거움은 고난을 극복하거나 즐거운 마음으로 고난을 안고 사는 법을 알 때 생기는 것입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미래에 대한 믿음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
이 친구 취미가 꿈의 벽이란 걸 만들어 놓고, 늘 그 벽에 앞으로 할 프로젝트의 계획표를 걸어 놓는 것이었다.
죽을 때에도 앞으로 해야 할 계획표를 병원 천장에 붙여 달라고 했던 친구지. 죽는 병상에서도
자기 마음속에 있는 꿈을 이루기 위해 이런 저런 계획을 세웠던 거야.
인생에서 절정은 하루다. 바로 당신이 살고 있는 오늘!
글쓴시간 : 2002/06/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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