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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 빅벅(Big Bucks)
지은이 : 켄 블랜차드, 셀든 보울즈
옮긴이 : 조천제, 최치영
출판사 : 21세기북스
딱딱해 질 수 있는 내용을 소설의 형식을 빌어 재미있게 나타낸 것이 너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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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사랑과 같습니다. 당신이 돈을 벌었다고 해서 다른 사람의 돈을 빼앗은 것은 아니지요.
다른 사람의 돈이 한순간 줄어들 수도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당신은 그들을 위해 가치를 만들어낸 겁니다.
그들에게 유용한 것을 제공하고 그 대가를 받은 겁니다. 당신은 그들이 스스로를 지탱하고, 가치를 창조하며,
돈을 벌 수 있도록 할 테니까요.
결국 돈을 번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의 돈을 적절하게 잘 사용하게 만드는 것이고, 가치를 쌓게 하는 겁니다.
최초에 자신이 선택한 일이 자신에게 즐겁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럴 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죠.
자신에게 즐거운 다른 일을 찾든지, 아니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즐거운 일로 만들어야 합니다.
일이 재미있다는 건 지긋지긋하고 고통스러운 난관이 있어도 충분히 극복할 만큼 재미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여기서 명심해야 할 것은 돈 버는 일이 일하는 재미와 충돌할 때 돈 버는 일이 앞선다는 겁니다.
재미는 시간적으로 우선인 거고, 돈 벌기는 전략적으로 우선인 거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당신은 돈을 벌려는 동기에서 새로운 추진력을 얻어야 하니까요.
부자와 평범한 사람들을 구별시키는 것은 '지출의 절감'이 아니라 '수입의 증대'라는 걸 결정을 내린 후에는
'할 수 있는가?' 라는 질문은 필요 없어지고 '어떻게 할 것이가?' 라는 질문으로 곧장 넘어가기 때문입니다.
목표를 설정한다는 것은 굳은 결심을 하고 집중함으로써 그 목표가 스스로에게 이미 현실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목표 설정의 힘이지요. 결국 목표 달성의 여부는 결심을 굳힌 다음 그 결심을 추진할 수 있는 힘이 얼마나 강한가에
달려 있지요. 그래서 일단 목표를 정하고 나면 당신의 모든 에너지는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집중되야 합니다.
당신이 목표를 정하기 전까지는 어떤 정보가 필요한 것인지조차 알 수 없어요.
중요하고 신속하게 마무리해야 하는 이로가 중요하지 않고 나중에 처리해도 되는 일을 구별하지 못하거나 아예 구별하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먼저 마쳐 놓고 시간이 허락할 때 책상을 정돈합니다.
무엇인가를 부수려 한다면 그것이 부숴질 때까지 내리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란 걸 깨닫게 될 걸세.
그리고 만약 부수려고 하는 것이 깨질 것 같지 않을 때에는 네번째부터는 망치질을 하지 말게.
글쓴시간 : 02/05/08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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