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만화로 배우는 류광선의 창업입문
지은이 : 류광선, 김찬
출판사 : 국일미디어
내 회사를 만든다는 것은 쉬어보이면서도 어려운 일인 것 같다.
아직 내 손으로 무엇 하나 이루어 내지 못한 나는... 그냥 쓸데없는 걱정만 하고 있었다.
그 어떤 계획도 없이 막연히 '내 회사를 차려야지...' 라는 공염불만 외우며...
세계 유수의 대기업들도 어떤 일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최고급 인재들을 고용하여 수많은 계획들을 세우고
검토한 뒤 실행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성공할 것이라고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인데...
난 너무 낙관적(좋게 말해서)이였고.. 비현실적이였다.
모든 기업들이 똑같이 시작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준비없이 시작한 회사의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
이 책에서 가장 절실하게 느낀 것은 실제 회사를 차리기 전에 가상으로 회사를 차린다고 가정하고
여러가지 활동을 해 본다는 것이다.
그래, 한두푼 드는 것도 아니고 내 인생을 걸어야 하는 내 회사라면 그 준비는 누가 뭐라해도 철저하게 할 것이다.
나에게 행복을... 그리고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삶의 중심!
내 회사가 내 공책에서 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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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하려면 일단 자기 자본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하더군.
미국 페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이완맥밀란 교수의 이론에 의하면, 과거 경험과 가정은 잊어버리고
현실에 대한 새로운 탐색과 발견 주도 기획기법(Discovery-Driven Planning)이 바람직하다고 한다.
창업을 하게 되면 남들은 자기보다 모자라다고 행각하게 됩니다.
이런 감정은 은연중에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쪽으로 기울기도 합니다.
창업전에는 시나리오 경영을 해본다. 아이템, 모델업체를 선정하고 창업예정, 자본금준비 및 확보방법, 업장의 규모,
고용인원과 채용방법, 조직체계 수립, 생산계획 또는 구매계획 마케팅 방법, 이익의 배분, 재투자 계획
또는 경영 위축시 타개방법등을 도상(책상) 훈련을 통해 연습해 봄으로써 진출업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사업파트너에게 충분한 보상을 하라. 직원들에게 내 사업이라는 동기부여를 제공하라.
만약, 실패한 경우 그 책임자를 심하게 문책하는 것은 복지부동의 역효과를 얻게 된다.
글쓴시간 : 02/01/11 1:25
취미. Hobby/책. Book & Writing
[만화로 배우는 류광선의 창업입문]난 벌써 사장이야... 내 공책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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