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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는 신기한 팀이다. 대단한 팀이라고 해야겠다.
아니 어찌보면 매력 넘치는 젊은이들을 하나로 뭉쳐 새로운 매력을 만들어내는 SM이 대단하다고 해야겠다.
13명이 이동하고 밥먹는 것만 해도 후덜덜... 돈 떨어지는 소리가 들릴 정도다.(통솔하는 건 기절이라고 봐야지..)
자켓은 지금까지 슈퍼주니어 자켓 중 최고로 불리워도 손색이 없다.
어찌보면 단순히 나열만해도 화면이 꽉차기 때문에 단조로울 수 있는 구성을
통일성과 독창성이 같이 드러난 최고의 자켓이라 생각된다.
(사실 자켓이 너무 좋아 음악과 둘중 고르라고 하면 자켓을 삼을 정도이다)
음악은 E-Tribe 답게 색다른 맛을 주고 있다.
전작 sorry, sorry 보다 한번에 들어오는 파괴력은 떨어지지만
오히려 대중의 귀에는 더 많이 감길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후렴구(싸비)로 볼 수 있는 '너라고' 부분은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에 어필하는 힘이 더 클것으로 보인다.
슈주의 가장 큰 장점인 무대 모습을 봐야 알겠지만, 전작 sorry, sorry 보다 음원 장사가 더 잘 될 것 같다.
sorry, sorry는 사운드의 승리!
너라고는 멜로디(싸비)의 승리!
하지만, 돈은 멜로디에서 나와요~ (특히 요즘은요~~)
p.s.
자켓은 99점!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은 이특과 희철이만 있어 포인트를 주고 있는데,
왼쪽 부분에서도 예성이가 정면을 봤으면 보다 균형이 맞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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