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을 대하는 법

"여인에겐 두 가지 이율 배반적인 본능이 있다. 한 남자를 위해 정조를 지키겠다는 사명감과, 야수 같은 사내의 손길에
잔인하게 유린되고픈 본능을 가진 게 여인이다. 이를 적절히 이용한다면 어떤 여인도 굴복시킬 수 있다."

"어떤 경우에도 여인의 지배를 받아서는 안 된다. 지나친 친절도 삼가고 남자로서의 위엄을 잃지 마라.
여인과 소인배는 너무 잘해 주면 기어오르는 속성이 있고, 또 멀리하면 이를 갈며 증오를 한다. "

"모든 음모와 사건엔 반드시 여자가 개입되어 있다. 여인에게 한을 품게 하는 것은 가장 치명적인 실수가 된다.
언제나 조심하고 경계하되 자신감 있게 이끌고 한시도 주도권을 놓치지 말라. 일단 약세를 보이면 끝장이다.
여자로 하여금 존경심을 품게 하라. 존경심을 잃는 순간부터 여인의 손톱은 맹위를 떨치게 되며 고생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