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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19

Mary & Max - 친구를 선택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짓 속에서 살면서도 친구에게만은 사실대로 말하는 것이 인간이다. 사실대로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을 친구라 부르는 것일 수도 있다. 그냥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서로 힘을 얻게 되는 불완전한 존재인 인간. 감사하며 감동할 수 있는 좋은 영화였다. 매리앤맥스... 2010. 8. 14.
몸이 고된 쪽으로 선택하라. 그래 참 반갑다. 어려운때 취직도 잘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다. 그리고 정말 축하해. 나도 시간되면 여기서 홈페이지나 하나 만들어서 운영해야겠다. 나는 현재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달라스라는 도시에 살고 있어. 여기서 뭐하냐 하면...한국 사람이 운영하는 아주 큰 대형 할인점이 있는데(한국의 롯데 마그넷 같은) 여기 있는 POS(Poing Of Sale)라고 전산 시스템 있지? 그거 관리하고 때로는 유지보수도 하고 뭐 그런 일하는 관리자로 있어. 장사가 너무 잘되서 현재 옆 도시에 2호점을 개설하고 있는 중이라 상당히 바쁘지. 월급도 한국에서보다 2배이상 되고 사는 형편도 점점 나아지고 있지. 시간되면 대학원 공부좀 더해서 미국회사에 엔지니어로 취직할 계획도 가지고 살고 있어. 영어도 죽도록 하고 있지. 여.. 2010. 3. 17.
포기란 없다 - 징기스칸 포기는 무슨 포기. 어차피 갈 곳은 정해져있고, 그분이 택하셨으니 여기에서 열심히 그분을 즐겁게 해드리고 가야지. 걱정할 것이 무엇이 있는가? 하하하 2010. 2. 8.
엘비라 마디간(Elvira Madigan) -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야기, 사랑음악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C장조 K.467 2악장 - 엘비라 마디간 영화가 유명해지면서 모짜르트의 피아노 협주곡에 여주인공 이름인 '엘비라 마디간'이라는 애칭이 붙었다. 사랑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버린다는 것은 옳지도 그르지도 않은 것이다. 그냥 그들의 선택일뿐. 그런 선택을 하지 않은 우리들의 눈에는 다소 아니 아주 이상하게 보이겠지만 그들은 어쩔수 없이 그렇게 살수밖에 없기에 그런 선택을 한다. 그들은 행복했고, 우리도 행복해야만 한다. 그것이 서로 다른 방식일지라도... 2009.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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