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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Hobby/책. Book & Writing

내안의 부자를 깨워라

by 202020 2009.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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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 내 안의 부자를 깨워라
글쓴이 : 브라운스톤
출판사 : 오픈마인드


투기 바람도 순서가 있는데 해답은 환금성에 있다. 환금성이 가장 높은 것부터 시작해서 환금성이 낮은 것으로 번져가는 것이다. (금리하락) -> 채권 -> 주식 -> 아파트 -> 땅 -> 그림

지역을 선택할 땐 남들 반대로 하지 마라.

왜 연예인들은 무리 지어서 상가에 투자했을까? 왜냐하면 두려움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집값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인구 이동이다. 즉 새로운 인구 유입이다. 지방 도시는 인구는 정체되어 있는데 아파트는 해마다 늘어나니 수요 공급에 따라서 값이 오르기 힘들다. 반면에 수도권은 해마다 직장, 교육 문제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그래서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다.

아파트 투자 1순위
강남 고급주상복합(타워팰리스, 아이파크), 대치동 빅3(우성, 선경, 미도), 압구정동(현대, 한양), 아시아선수촌, 올림픽아파트
재건축(개포동, 도곡동, 잠실, 반포)
2순위
1순위 제외 강남지역, 용산, 목동, 둔촌동(재건축), 고덕동(재건축), 분당
3순위
서울 강북, 수도권 신도시/택지개발지구, 수도권 재건축

젊어서는 한 곳에 머물지 말고 들개처럼 돌아다녀라. 대개 이사횟수와 재산은 비례한다.
젊은 시절에는 들개처럼 여러 곳에 살아보고 체험하는게 유리하다.

가장 집값이 많이 오르는 개발 재료는 재건축과 전철역 개통이다. 특히 재건축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 상승률의 10배 정도 올랐다. 이러한 개발 재료를 가지고 있는 아파트를 고르기 위해서는 주말마다 아파트단지를 이 잡듯이 뒤지고 다녀야 한다. 누구도 가만히 있는 당신을 대신해서 재산을 불려주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는 되고 싶어하지만 고생하는 건 싫어한다. 부자들은 고통스런 현실과 장밋빛 미래를 기꺼이 선택한다.

고수들이 빚내서 주식투자하지 말라고 하는데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빚을 낸 돈은 겁먹은 돈이다. 겁먹은 돈으론 절대 이길 수 없다. 기업의 경우 빚내서 사업하다가 회사가 망해도 출자한 주식만 날리면 되고 나머지 개인 재산은 날리지 않는다. 회사는 망해도 개인은 살아남을 수 있다. 손실의 폭이 정해져 있다. 그러나 개인(개인사업자)은 모든 빚에 대해서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

투자는 언제나 위험한게 사실이다. 그러나 가장 큰 위험은 아무 투자도 하지 않는 것이다.

예금은 이미 부자된 사람들이 돈을 관리하는 수단이지 늘리는 수단이 아니다.

인플레이션 시기에는 보험회사 주식이 투자 대상으로 유망하다. 왜냐하면 보험료는 현재 받고 보험금은 돈 가치가 떨어진 나중에 지불하기 때문이다.

대부분 손절매 기준은 10%인 경우가 많다. 고수들은 매입가로부터 10% 하락하면 손절매를 기계적으로 한다. 또 고수들은 폭락장에서 매도보다는 매수 쪽에 가담하여 이익을 얻는 경우가 많다.

신문 방송에 나오는 전문가는 진짜 고수(高手)가 아니라 북치며 물건 선전하는 고수(鼓手)이다. 그들은 부자도 아니고 돈 버는 방법도 모른다. 돈을 번 사람은 신문이나 방송을 타려 하지 않는다. 돈 많이 버는 것 알려져봐야 성가신 일만 생기기 때문이다.

공무원과 정치인도 세일즈맨이긴 마찬가지이다. 그들은 표를 의식해서 집값이 안정될 것이라고 말한다. 순진하게도 그런 정치가와 정부 공무원의 주장을 곧이들어서 손해 본 투자자를 보면 안타깝다. 그들은 재테크를 모르는 게 아니라 세상을 몰랐던 것이다.

신문기사와 방송 보도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한다면 돈을 벌기가 어렵다. 신문사와 방송국에 광고비를 대는 곳은 바로 기업이다. 그래서 기업(대주주)에 유리한 정보는 보도되고 불리한 정보는 감추어지는 경우가 많다.

정글에서 사자가 영양을 잡아먹었다고 해서 사자가 나쁜 놈이고 영양이 착한 피해자인 것은 아니다. 불공평하다고? 세상은 원래 그렇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비판이 아니라 적응이다.

공무원들이 하는 일은 돈과 자원을 배분하는 것이다. 자신들이 일하고 사는 곳에 많은 자원을 배분하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일 것이다. 공부원들이 자신이 부자 되는 걸 굳이 마다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부자가 되려면 공무원의 이동에 주목해야 한다.

인간의 능력으론 향후 장세를 예측할 수 없다. 향후 장세 전망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 사살만 제대로 깨우치면 당신은 고수다. - 피터 린치

주식투자에서 이기는 방법은 향후 장세 전망이 아니라 기업분석에 달려 있다.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다. 타이밍 예측보다는 입지 분석이 더 중요하다.

실패와 손실을 투려워하지 않는 게 성공하는 비결입니다. 또,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는게 성공의 비결이죠. 천국을 가려면 죽어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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