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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Hobby/책. Book & Writing

[돈 없는 사람도 창업할 수 있다]난 지금 돈은 없고, 꿈만 있다. 출발완료!

by 202020 2009.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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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 돈 없는 사람도 창업할 수 있다
지은이 : 박연수
출판사 : 명진출판


맞는 말이다. 돈이 없어도 창업 할 수 있다.
이 말이 틀리다고 생각한다면 아예 자기 사업을 할 생각을 말아야 한다.

돈이 없는 데, 어떻게 회사를 차리냐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왔었다. 하지만, 돈보다 창업에 더 필요한 것은 창업자의 의지라는 것을 알았다.
꺾이지 않는 불굴의 의지와 목숨을 걸고 덤비는 도전정신... 이것만 있으면 돈은 어떻게서든 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창업 자금이 없는 사람은 회사를 다녀서 저축을 하든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는 방법도 있고
사업계획서를 들고 다니면서 자금을 유치할 수도 있다.
돈이 없다고 그냥 주저않을 필요가 전혀 없다는 말이다.

내가 돈을 벌 사람이라는 게 자명하다면 세상에는 나에게 돈을 싸 들고 찾아 올 사람이 많을 것이다.
물론 내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돈은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

창업 관련 서적을 읽으며 내가 가지고 있던 막연한 두려움은 점점 '그래, 한 번 나랑 붙어보자!' 라는
도전정신으로 변하고 있다.

그리고 책에서 볼 수 있는 작은 노하우들.... 그것들은 내 살과 피가 되어 중요한 순간에 크게 작용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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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의 보관은 개인이 보관할 경우 분실 도난의 위험이 많기 때문에 거래금융기관에 가서 어음수탁장(보관장)을 만들고
입금시켜 놓으면 만기 전 자동추심되어 대금이 연결구좌에 바로 입금되는 편리한 점이 있다.
금융기관 입장에서는 결제 후 인출기간만큼 예금실적이 느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마다할 이유가 없다.
거래처 입장에서는 보관어음이 많이 있으면 어음만기 전에도 보관어음을 담보로 대출은 물론 자가 어음할인까지 가능하다.

상가는 입주하기는 쉬워도 매매할 때는 엄청난 시간낭비와 마음고생까지 해야 한다.

김사장은 초기부터 금융권 거래를 이원화하여 시설자금은 은행의 저리자금으로 충당하고,
가계수표, 받을 어음은 상호신용금고, 파이낸스회사로 거래를 집중하여
초기자본의 열세를 채권의 조기 현금화 전략으로 극복했다.

우리는 어떤 일이든 서면화하거나 공증하는 것을 대단히 불쾌하게 생각하고 상대방을 믿지 못하는 것으로 오해한다.
그리고 나서 문제가 발생하면 내것이니 네것이니 하면서 낯뜨겁게 서로의 감정을 자극한다. 이것은 현명하지 못한 방법이다.

이러한 부도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거래처 현황표를 작성하여 거래처의 신뢰도를 평가해야 한다.
거래처의 대표와 주요 주주들의 인적사항, 당좌거래 은행 또는 주거래은행 거래정보, 생산시설, 주요 수주처, 주요 납품처,
개인소유부동산, 3년간 매출현황, 자본구조, 더 세밀히 하면 주요 재무제표 항목까지 정리해 둔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경우 대표의 학력, 직장경력사항을 꼭 기재하고 회사 연혁, 회사의 형태, 자본금, 주요주주 정보,
프랜차이즈 가맹점업체수, 가맹점 5개 이상의 경영현황 보고서 등을 작성한 후에 선택한다.

글쓴시간 : 02/01/16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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