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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 변화의 두려움을 사랑하라
지은이 : 유순신
출판사 : 풀빛
어떻게 생각하면 변화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작은 변화보다는 큰 변화를 더 좋아하는 것은 분명하다.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과 실패를 무서워하지 않는 정신, 그리고 앞으로 전진하는 용기를 내 차가운 두뇌가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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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는 회사를 위해 일하는 시대가 아니다. 그 시대는 20세기로 끝났다.
조직은 스스로를 위해 일하는 개인의 역량을 회사의 이익으로 승화시키는 노하우를 갖고 있어야 한다.
개인과 조직 간의 상생의 원리가 21세기, 디지털 시대 조직 원리의 핵심인 것이다.
당신의 나이를 티내지 마라. ... 말수를 줄이고 같은 말을 반복하지 마라.
말이 많아지면 쓸 만한 말은 줄어들고 잔소리는 늘어난다.
나이가 많을수록, 현명하고 지혜로운 말이 아니거든 차라리 입을 다물어라. ...
'내가 젊었을 때는..' 으로 시작하는 말은 절대로 하지 마라. 왕년에 잘 나간적이 없었던 사람은 없다.
누구나 황금기가 있고, 좋았던 시절이 있다.
애들러는 이렇게 이성보다 감정이 먼저 움직이게 만드는 것을 '스튜피드 스위치(stupid switch)'라 부르고,
면접을 위해 첫 대면한 구직자를 볼 때 첫 30분간은 이 스위치를 꺼두라고 충고한다.
의식적으로 그 사람에 대한 판단을 유보하라는 것이다.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빛나는 질문, 화려하고 날카로운 질문을 할 필요는 없다. 대신 스마트(SMART)한 답변을 요구하라.
S - Specific
M - Measurable
A - Actual
R - Result oriented
T - Time framed
최고의 인재를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일자리를 구할 생각이 없던 사람마저 마음이 술렁거리게 만들 정도의 광고를
만들어야 한다. 과거와 현재의 혁혁한 전과가 아니라 미래의 장밋빛 설계도를 보여준다.
키워주어야 할 인재가 있다면, 당신이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그가 원하는 대로 클 수 있도록 도울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
'잘해봐, 내가 키워줄게' 하고 말로만 키워주는 것이야 누군들 못 하겠는가.
그저 리더의 명령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팀이라고 해서 성공적인 팀이라고 할 수는 없다.
겉으로 보기에는 장황스럽고 우왕좌왕인 것 같아도 공동의 목표의식만 뚜렷하다면 그 팀은 반드시 그 목표를 달성한다.
팀의 리더로서 명심해야 할 것은 구성원들 모두를 '만족시키려고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어떤 팀이나 트러블 메이커가 한 사람씩 있기 마련이고, 개중에는 팀 플레이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타입의 사람도 있다. ...
좋은 마부는 말을 당근과 설탕으로만 다루지 않는다. 때로는 채찍도 쓸 줄 안다.
'일사분란하게 나오는 결론치고 쓸 만한 결론은 없지. 서로 치고 받고 하다가 나오는 결론, 그게 진짜야.
아무런 문제도 없어 보이는 팀보다는 문제마다 갈등을 겪는 것처럼 보이는 팀을 잘 관리하면
그 팀이 창의적인 팀이 될 가능성이 더 높아'
기여와 노력을 혼동하는 것이다. 연봉제 사회에서는 '일한 만큼 받는 것'이 아니다. '기여한 만큼 받는 것'이다.
정중한 거절법
우선 상대방이 그러한 제안이나 부탁을 해 준 '행위'에 대해 긍정적인 표현을 해야한다
특히 상사가 어떤 것을 부탁을 해올때 거부할 마음이라면, 일부러라도 생각할 시간을 갖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다
생각을 거쳤어도 부득이 거절할 수밖에 없을 때는 빙빙 돌리지 말고 태도를 분명하게 하자
그 이유에 대해 솔직하고 간결하게 답변한다
거절로 인해 상대방이 느낄 실망이나 분노의 감정을 이해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전달'과는 다른 것이다. '거절'이라는 나의 결정을 상대방에게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상대방의 입장이나 감정에 대한
이해와 배려 없이는 불가능하다.
'성희롱'이란 피해자의 주관에 따라 성희롱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아무리 '친밀감의 표현'이라고 우겨봐야 소용없는 짓이다.
글쓴시간 : 02/03/1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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