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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람들, 아니 사람들 모두는 다 다르다.
그런 사람들이 서로 사랑을 하니 사랑에는 얼마나 많은 경우의 수가 있을지 상상할 수도 없다.
그렇게 다양한 사랑속에서도 공통의 분모를 찾아낼 수 있는 것이 바로 사랑인지라...
'왜 저렇게 살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많이 했었다.
하지만, 나의 삶 또한 나조차 이해할 수 없는 수많은 의문속에서 하루하루 지나가고 있다.
보스턴 리걸의 엘렌쇼로 기억되는 제임스 스페이더(James Spader)는 정말 최고의 캐스팅이었다.
원래 이런 역할을 맡기 위해 태어난 듯...ㅋㅋ 몽환적 눈빛과 점잔빼는 태도뒤에 숨어있는 끈적한 욕망.
순박하면서도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여주인공 매키 길렌할(Maggie Gyllenhaal)의 비서 연기도 일품이다.
이 세상 생긴대로 서로 행복하게 살면 될 것 같다. 오븐앞에서 토마토 맞고 있는 아저씨처럼.
그리고 때로는 손바닥을 책상에 무작정 대고 있을 때도 필요하다. 뭐라고 하든지 말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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