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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은? - 이재선 팀장님께서 보내준 글

by 202020 2009.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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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가 읽는 책내용 중 좋은글이 있어 소개합니다.
 
내 인생은?
나의 인생은 바다 표면의 작은 얼음입니다.
반성합니다.

늘 무언가를 끄적거리며 공상하는 습관 때문에 비서로서는 형편이 없었다.
결국 비서직에서 해고를 당하였다.
영어교사를 하며 결혼하였으나 3년 만에 파경을 맞고, 사회보장국에서 주는 주당 70파운드로 딸과 함께 생활했다.
우유 값이 없어서 우유병에 물을 넣어 딸에게 먹이며, 글을 썼다.
복사비가 없어서 8만 단어의 방대한 원고를 구식 타자기로 두 번이나 타이핑하였다.
“해리포터”라는 책의 출간으로 영국 최고의 여성 억만장자가 된 J.K.롤링의 이야기입니다.
 => 성공에 가려면 절망, 실패, 희망……이 모두를 거쳐야만 합니다.

1932년 미국 뉴저지주에서 사생아로 태어났다.
한 부부에 입양되었으나 5세 때 양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양아버지는 떠돌아 다녀서 양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12세 때부터 식당에서 일했고, 15세 때 고등학교를 중퇴했다.
하지만 세상의 온갖 굿은 일을 다해가며 마침내 전 세계 1만개의 체인점을 거느린 창업주가 되었다.
웬디스 햄버그의 창업주 데이브 토머스 이야기입니다.
=> 병든 심장, 아픈 팔이 내 몸의 일부이듯이 고통, 근심, 절망, 실패,……이 또한 내 인생의 일부입니다.
거부하기 보다는 부딪히고 넘어야 할 벽입니다.

원래 지휘를 공부한 사람이 아닌 첼로 연주자였다.
근시가 매우 심하여 연주할 때 악보를 볼 수 없어서 평소에 악보를 모두 외워야만 했다.
어느 날, 중요한 연주회를 앞두고 지휘자가 갑자기 입원을 하게 되자 악보를 다 외우고 있던
19살의 청년이 대신하여 지휘봉을 잡게 되었고 이 일을 계기로 세계 최고의 지휘자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20세기 최고의 지휘지중에 한 사람인 토스카니의 이야기입니다.
=> 우리에게 닥친 어려움과 장애는 고통인 동시에 잠재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어느 한 농부가 있었다.
그는 밭 한가운데 있는 커다란 바위 때문에 밭을 갈 때마다 쟁기가 부딪히고 망가져서 불편하기 짝이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농부는 그 바위덩어리를 캐 내기로 하고 작심하고 여러 장비를 구비하여 바위 밑을 파 들어갔다.
막상 그 바위를 파고드니 그 바위는 겉으로만 크게 드러난 납작한 바위였다.
우리는 어떤 일을 어렵게만 여겨서 아예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 어떤 일을 못하고 있는 것은 불가능 해서가 아니라 아예 시도조차 하기 않았기 때문인경우가 많다는 점을
기억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북극해의 그린랜드 근해를 배로 여행하면 거대한 빙산들이 바다에 둥둥 떠가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빙산이 떠다니는 것을 보면 빙산 주변에 수많은 작은 얼음 덩어리가 있는데, 그것들은 빙산이 흘러가는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심지어는 반대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큰 빙산은 바다의 조류에 따라 흐르고 작은 부스러기 얼음들은 바다 표면에 닿는 바람과 물결에 따라
흐르기 때문이다.
=> 혹, 우리는 바다 표면의 바람이나 물결에 따라 움직이는 작은 얼음 부서러기와 같이 자신의 기분이나
감정에 의해 행동하고 있지나 않는지 되돌아 보았으면 합니다.

알프스에서 어떤 사람이 길을 잃어 13일 동안이나 방황하다 구출되었다. 그런데 그 사람은 매일 12시간씩 걸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가 길을 잃은 장소로부터 반경 6Km 이내에서만 왔다 갔다 했다고 한다.
사람은 눈을 가리면 똑바로 걷지 못한다 20m를 걸으면 4m정도의 간격이 생기고 100m정도를 가게 되면
이미 큰 원을 그리며 도는 걸음걸이가 된다고 한다. 이런 현상을 윤형방황이라고 한다.
비교적 똑바로 걷는 비결은 하나는 자기의 생각대로 과감하게 성큼성큼 걸어 나가는 것이고,
또 다른 방법은 약 30보쯤 걷고 난 후에 잠깐 쉬었다가 다시 새 출발하는 기분으로 30보쯤 걷기를 반복해
나가는 것이라고 한다.
사람의 인생에도 이런 윤형방황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버릇이나 스타일에서 벗어나지 하고 왔다갔다하며
방황하고 있지나 않은지...
=> 잠시 쉬어가며 다시 한번 새 출발의 기회를 가져보거나 각오를 다짐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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