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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Hobby/책. Book & Writing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살고 싶은 인생]망할 놈의 초콜릿 바를 먹어라. Eat fucking chocolate

by 202020 2009.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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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살고 싶은 인생
지은이 : 바버라 퀸
옮긴이 : 최승희
출판사 : 미래의창


나의 적성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했다. 그냥 알고 싶어 했다.
나의 적성을 찾아 그에 맞는 일을 하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니까...

하지만, 치열하게 고민하지는 않았다. 그저 다 잘되려니 하는 생각 또는 난 아무거나 해도돼...
아니면 무조건 돈만 많이 벌면 장땡이야...
이런 생각들 때문에 나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이리저리 방황하며 살았다.

주위의 시선과 간섭을 상상하며 나의 꿈을 죽여왔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나를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의 뿌리를 잘라내게 내버려두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어딘가에 있는 나의 일을 찾아서, 나는 길을 떠난다.
그 망할 놈의 초코릿을 먹으러 나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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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하는 일이 스스로를 표현하는 것일 때, 즉 일이 단순한 일이 아니라 우리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심오한 기회일 때,
우리는 운명을 지배한다고 말할 수 있다. 당신은 지금 자신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는가?
원래 자신이 있어야 할 곳에 있다고 믿는가?

누가 와서 영화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해 주기를 기다리지 말아라. 아무도 요청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때가 무르익을 때까지 기다리지도 말아라. 그런 때는 결코 오지 않을 것이다.
비록 좋은 작품이 아닐지라도 마구 찍어라. 그것을 내보이지는 않을지라도 거기서 배우는 점은 반드시 있을 것이다.
- 제임스 카메룬

무엇이 될지는 모른다. '그런데 어떤 일, 어떤 직업을?' 이라는 질문 때문에 방해받지 않도록하라.

회의에 참석한다든지, 전철을 타고 직장에 출근하면서 우리는 저편 어딘가에 뭔가가 더 있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을
갖기 시작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의문은 더해 간다. 우리는 무엇을 기다리고 있는 걸까?
그러면서도 우리 가운데 대다수는 '글쎄, 좋은 게 좋은 거 아니겠어'라고 말한다.

참된 비전에 이르는 한 가지 길은 자신이 만약 백만장자가 된다면 무엇을 하겠는지 자문해 보는 것이다. ...
이런 생각을 해보면, 해야 한다고 생각되는 일이 아닌, 자신이 정말로 하고 싶은 일에 바짝 다가가기 시작한다.

또 하나의 변화 열쇠는 그가 스스로 '아이맥스 영화 제작자가 되겠어'라고 말하기 시작함으로써 나타났다.
그런 말을 하게 되면 우리 스스로에게 약속을 하게 되는 것이고, 새로운 일에 대해 편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한다.

변화를 주도하는 말은 '하고 싶어'가 아니라 '할거야'이다.

자신에게 맞는 일을 하면 대개 잘하게 마련이고, 그러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하는 것과 실제로 그것을 하는 것은 하늘과 땅만큼이나 다른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라. 그리고 현재 하고 있는 일을 못 벗어나는 이유 중 가장 흔히 대는 것이 무엇인지 자문해 보라.
나는 알고 있다. 돈이 가장 첫 번째 구실이 될 것이다. 그 다음은 '일이 괜찮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마음에 든다.
그런데 만약 이보다 못한 것을 택하게 되면 어떡하나? 만약 잘못 된다면? 만약 동전의 다른 쪽이
이쪽보다 못하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정도일 것이다. 자신에게 솔직해지자.
만약 변화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용기를 내어 무언가 다른 것을 시도해 보지 않는다면 어떻게 느낄 것인가?

당신이 뭘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남들에게 물어 보지 말아라. 그것을 아는 사람은 당신뿐이다.
당신이 늘 꿈꾸어 왔던 것이 무엇인지 마음 속 깊이 고백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훌륭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두려움으로 인해 그것을 포기한다.
왜냐하면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도전하기보다는 냉소적인 태도로 꿈을 포기해 버리는 것이 더 쉽고,
그렇게 하면 좌절감 따위는 맛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설사 잘못된 것일지라도 항상 모든 주제에 대해 자신만의 견해를 갖고 있어야 하며
그것을 밖으로 표현할 줄 알아야 한다고 가르침으로써 그가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앞으로의 일에 그저 한 다리 걸치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는가, 아니면 인생의 정열을 찾아내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는가? ...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그 일에 헌신할 수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의 꿈에 대해 냉소하는 사람들말고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한다.

이제 머리에 너무 의존하지 말자. 당신의 손과 발을 움직여라. 어디든 가고 어디든 두드려라. 사람들과 얘기하라.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는 일이기도 하다. 더 이상 기다리지 말아라.
지금, 시간은 무심히 흘러가고 있다. 

글쓴시간 : 03/05/28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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