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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주의자와 실행주의자 완벽주의자는 전체 시를 망칠 때까지 한 줄의 시구를 고치고 또 고친다. 완벽주의자는 종이가 닳아 없어질 때까지 초상화의 턱선을 고치고 또 고친다. 완벽주의자는 시나리오의 첫장을 고치느라고 다음 장을 제대로 쓰지 못한다. 완벽주의자는 관객의 눈치를 보면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일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결과를 저울질한다. 그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아무데도 가지 못한다. - 줄리아 카메론의 《아주 특별한 즐거움》 중에서 - 2009. 12. 3.
"여인은 느닷없고 좀 강경한 남자를 머리에 담는다. 특히 미인은 자신의 미모에 현혹되지 않는 남자를 그리워하지." 2009. 12. 3.
여행은 목적이 없다. 그러나 여행을 하다보면 수많은 목적을 만난다. 여행의 목적은 기대 리스트에 없는 인생의 소중한 것과의 만남이다. 2009. 12. 3.
더이상 전화하는 것이 두렵지 않다. 전화하는 것이 왜 두렵고 스트레스일까? 실은 그 자체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상대로부터 내가 목적한 반응이 나오지 않을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고 “우린 필요 없습니다.” 또는 매우 퉁명스럽게 “지금 바쁘니까 다음에 다시 걸어주세요.” 등의 반응이거나 심지어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대는 전문 통신판매원 취급을 받을 때는 좌절감이 들 것이다. 전화가 힘든 이유는 그런 상황을 미리 상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보험 세일즈나 잡상인처럼 사전 약속 없이 무작정 들이닥쳐 담당자와의 면담을 시도할 수도 없는 일...... 두려움을 없애고 효과적인 전화 돌리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다음과 같은 방법이 조금이나마 자신감과 성공확률(여기서 성공은 미팅 약속을 잡는 것을 의미한다)을 향상시킬 수.. 2009.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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