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202 두팔없는 구족화가 대학교수로 '우뚝' - 오순이 교수 오순이씨 中미술학원서 박사학위…단대 동양학과 초빙교수돼 “그림을 손으로 그리든 발로 그리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따뜻하고 깨끗한 마음으로 그릴 수만 있다면 말이죠.” 세 살 때 사고로 두 팔을 잃은 소녀가 30여년 뒤 화가가 돼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로 대학강단에 섰다. 팔 대신 두 발로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口足畵家) 오순이(吳順伊·여·38)씨. 그런 오씨가 12일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동양화전공 초빙교수로 임용된다. 오씨는 정식 임용되기 전인 지난 9월(2학기)부터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인화 수업을 시작했다. 경남 마산에서 태어난 오씨가 두 팔을 잃은 것은 세 살 때. 집 앞 철길에서 놀다가 열차에 치여 팔이 잘리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출혈이 너무 심해 병원에서도 “포기하라”고 .. 2009. 12. 3. 지금 당신이 하고 있는 일에 목숨을 걸 수 있다면 당신은 진정한 프로지만 목숨을 걸 수 없다면 당신은 아마추어이다. - 히딩크 2009. 12. 3. 이렇게 살고 싶은가? 아니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 최고의 칼잡이 이승규 교수 당대 최고의 칼잡이! 이승규 교수는 많은 사람이 서울아산병원 일반외과 이승규 교수를 ‘당대 최고의 칼잡이’라 부른다. ‘칼잡이’는 외과의사를 통칭하는 용어다. 요즘은 외과도 장기별로 전문화돼, 간만 수술하는 사람, 심장만 수술하는 사람, 위만 수술하는 사람 등으로 세분화된다. 따라서 어느 한 사람을 간암 또는 위암 수술 분야 최고라 말할 순 있지만, 최고의 외과의사라고 부르긴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그를 “최고의 외과의사”라고 부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모든 외과 분야를 통틀어 비교해도 그와 필적할만한 칼잡이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가 당대 최고임을 나타내는 에피스토 한 토막. 수년전 서울대병원장을 지낸 한만청 교수와 김영삼 대통령주치의를 지낸 고창순 교수가 비슷한 시기에 .. 2009. 12. 3. 우선 시작하면서... 망설이기보다는 불완전한 채로 시작하는 것이 한 걸음 앞서는 것이 되기도 합니다. Just do it. 2009. 12. 3. 이전 1 ··· 188 189 190 191 192 193 194 ··· 30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