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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 열풍 - “아이들 식성까지 바꿨다” ◆코코몽 경쟁률은 800대 1?=등장하는 캐릭터는 모두 11가지. 소시지원숭이 코코몽, 삶은 계란반쪽 토끼 아로미, 홍당무당나귀 케로, 새우튀김강아지 오몽, 무·버섯하마 두리, 오이악어 아글, 파닭 파닥, 도토리 악어새 토리, 완두돼지 삼형제 두콩·세콩·네콩 등이다. 이들을 결정하는데 3년의 시간이 걸렸다. 수박개구리, 만두사자, 우유쇠고기, 배추애벌레, 튀김강아지, 메추리오리 등 생각해낸 ‘먹거리+동물’ 조합 스케치만 40매짜리 파일로 10권이 넘는다. 결국 ‘아이들이 싫어하는 채소’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의 짝짓기로 방향을 잡았다. 잘난 척하는 개구쟁이 주인공 코코몽은 이 조합의 예외. 제작진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캐릭터다. 소시지 문어, 푸딩 원숭이 등 “경쟁률이 800대 1”이라고 농담할 .. 2009. 6. 7.
뮤지컬 ‘카페인’ - 김혜영 작곡가! 뮤지컬 희망으로 단 한 작품으로 이토록 뜨거운 주목을 받을 수 있을까. 김혜영(30·사진)씨는 소극장 창작 뮤지컬 ‘카페인’으로 단숨에 한국 뮤지컬의 희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탄탄한 기본기, 드라마와의 정밀한 조화, 단계별로 진화하는 구성 등 뮤지컬에서 왜 음악이 핵심인지 새삼 일깨워줬다”(조용신 컬럼니스트)는 평이다. 갓 서른의 젊은이가 어떻게 해서 국내 뮤지컬 음악계를 뒤흔든 걸까. 그가 생각하는 ‘좋은 뮤지컬 음악’은 어떤 것일까. “우선 캐릭터가 있어야죠. 뮤지컬 음악이 클래식 혹은 가요와 가장 다른 점은 드라마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주요 등장인물들을 어떻게 음악적으로 표현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최민우 기자 [minwoo@joongang.co.kr] 김태성 기자 [tskim@joongang.co... 2009. 6. 7.
이시영 '지지리' - 베이지 음악이 아깝다? 지난 주 금요일부터 주요 이슈로 자리 잡고 있는 이시영. 물론 예전 우결 촬영때부터 관심이 있어 지켜 봤었고 포스트 김희선으로 자리 매김하리라는 내 예상에 맞게 드라마, CF, 예능 등 전방위 활동을 벌이고 있는 이시영이기에 그리 놀랄 일은 아니었다. 김희선의 백치미와 엉뚱한 언변을 그대로 물려받은 이시영은 김희선이 결혼, 출산으로 자리를 비운 뒤 그 공백을 적당히 채워 이제는 준A급 자리를 확실히 차지하고 있다. 나이 속이는 이슈와 성형 논란은 아예 솔직히 인정하므로써 더이상의 논란을 잠재우는 노련한 모습을 보여줬고 전진과 적당히 밀고 당기는 모습으로 "솔직한 엉뚱녀이지만 얼짱,몸짱 매력녀"로서 이미지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그런 그녀가 음악을 들고 나왔으니 화제가 될 수 밖에 없다. 단번에 핫이슈가 .. 2009. 6. 7.
진짜 유럽이야기 - I Love Europe~ 유럽(You Love)~ 글쓴이 : 이원복 자료협조 : C.하르트켐퍼 출판사 : 두산동아 글쓴시간 : 01/03/09 1:39 참 다양한 민족이 어울려 사는 유럽... 단일 민족(물론 그 정의가 애매하지만...)의 환경에서만 살아온 나에게는 꼭 한번 경험하고픈 유럽... 그 다양한 유럽에 대해 일반적인 정의를 내가 좋아하는 이원복 교수님께서 내리셨다. 물론 책의 앞부분에서 밝혔듯이 동양인이 외국, 특히 전 유럽에 대해 논한다는 것은 '만용'일 수 있지만, 나에겐 그 '만용'이 더 좋다. 그리고 빨리 가셔 보고 싶다. 경험하고 싶다. 물론 그 때는 아마 내 평생 두 번째 유럽 기행일 것이다. 첫번째는 지금 방금 갔다왔으니까... [참고] 아래 인용한 글들은 이 책을 요약하기 위한 것이 아님을 밝힌다. 아래 글들만 읽어보면 각 나라.. 2009.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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