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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Hobby/음악. Music

뮤지컬 ‘카페인’ - 김혜영 작곡가! 뮤지컬 희망으로

by 202020 2009.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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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작품으로 이토록 뜨거운 주목을 받을 수 있을까. 김혜영(30·사진)씨는 소극장 창작 뮤지컬 ‘카페인’으로
단숨에 한국 뮤지컬의 희망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탄탄한 기본기, 드라마와의 정밀한 조화, 단계별로 진화하는 구성 등 뮤지컬에서 왜 음악이 핵심인지
새삼 일깨워줬다”(조용신 컬럼니스트)는 평이다.

갓 서른의 젊은이가 어떻게 해서 국내 뮤지컬 음악계를 뒤흔든 걸까. 그가 생각하는 ‘좋은 뮤지컬 음악’은 어떤 것일까.

“우선 캐릭터가 있어야죠. 뮤지컬 음악이 클래식 혹은 가요와 가장 다른 점은 드라마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 때문에 주요 등장인물들을 어떻게 음악적으로 표현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최민우 기자 [minwoo@joongang.co.kr]  김태성 기자 [tskim@joongang.co.kr]  2008.12.23

(원문보기)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343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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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와 캐릭터를 살려줄 수 밖에 없는 공간의 중요성.
그렇게 뮤지컬은 흘러간다.

음악을 위한 뮤지컬이 아닌 스토리와 캐릭터, 그리고 배경 공간에 공기처럼 스며들어가 있는 음악.
그것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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