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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끌고 당기는 매력을 한껏 강조한 뮤지컬이 등장했다.
사회자의 코믹 멘트와 익숙한 트로트 선율, 그리고 배우들의 가창력까지 겸비한
뮤지컬 ‘억수로 좋은날(연출 김종성)’이 그것이다.
극 시작 전 관객과 함께 노래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부담 없이 웃고 싶다면 서울 대학로 SM틴틴홀로 향하길 권한다.
김주현, 김홍표, 김샛별, 김탄현 등 출연. 3만5000원. (02) 1566-1369
기획사 쇼크리에이티브 (02-515-5880)
<하경헌기자·이명진 인턴기자> 입력: 2008년 11월 27일 21:48:02 스포츠칸
(원문보기)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0811272148026&sec_id=5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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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로 어떻게 뮤지컬을 구성하였을지 궁금하다. 아쉽게도 공연이 끝나서 볼 수 없지만, 다음 공연을 기대해봐야지.
관람평은 그리 좋지 않은 듯하다. 원활한 스토리의 전개가 미흡하였고, 과도한 웃음 유도, 열악한 공연장이 지적되었다.
하지만, 하나같이 흥겨운 트로트를 즐길 수 있었다는 내용이 빠지지 않는 것을 보면
트로트 뮤지컬의 시장성은 충분히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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