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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61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일을 찾는 방법 - 내 깊은 곳의 작은 목소리를 듣기 책제목 :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지은이 : 마이클 린버그출판사 : 한언 p23가치 있는 이생을 살기 위해서는 내게 주어진 특별한 능력을 사용하고 또 개발해야 한다. 여기서 내가 어떤 종류의 달란트를 얼마나 풍성히 받았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위의 비유에서 보이는 것처럼 우리에게는 각자 다른 달란트가 주어졌다. 돌아온 부자가 중요하게 여긴 것도 '얼마나 많은 달란트를 이윤으로 남겼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사용하고 발전시켰느냐'였다. p26시인 소로는 말했다. "인생은 짧고 다시 되돌릴 수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삶의 순간순간마다 존재의 경이로움에 놀라며, 삶의 의미를 맛볼 수 있다. 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들인가?" 기회는 딱 한번 오고, 지나가면 영원히 잡을 수 없다. 그렇기에 삶의 순간순간들은 나만의 특별한 .. 2019. 2. 7.
'자살의 전설' 소설가 데이비드 밴 인터뷰 중앙일보 2014.08 .16 결국 아버지를 용서하기 위한 소설 아닌가? 맞다 하지만 글을 쓰다보니 자살 당시 아버지의 마지막 순간을 결코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우리는 인생의 어떤 순간 어떤 결정을 결코 이해할수 없다. 그런 점에서 인생은 근본적으로 미스터리다. 내가 글쓰기를 사랑하는 이유는 그 미스터리와 마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저 가까이 다가가 볼 뿐이다. 해결 가망도 없이 왜 과거를 불러내나? 아버지의 고통이 무엇이었는지 제대로 경험하려는 것이다. 인생은 무의미하게 흘러간다. 수천 개의 의미없는 습관으로 이뤄졌다. 반면 허구의 세계에서는 삶의 조각이 서로 아귀가 맞고 의미가 있다. 그래서 안심이 된다. 우리는 매일 스스로의 삶을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 뭔가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 2018. 9. 13.
인생은 고통이다. 인생은 고통이다. 어떤 고통을 선택할지만 남아있을뿐이다. 2018. 9. 9.
[노름마치] 예술가의 삶 책이름 : 노름마치지은이 : 진옥섭출판사 : 문학동네 p15곧 그가 나와 한판 놀면 뒤에 누가 나서는 것이 무의미해 결국 판을 맺어야 한다. 이렇게 놀음을 미치게 하는 고수중의 고수를 노름마치라 한다. 이 책에 출연하는 분들에게 가장 합당한 말이었다. p29아무리 유명한 명인이 출연해도 보도가 되지 않으면 볼 게 없다. 보도가 없으면 손님이 없고 손님이 없으면 볼 게 없다. p35책을 쓰면서 다시 길을 걸었다. 포플러 흔들리던 신작로길이 검은 포장도로로 바뀌었다. 그 길에 손 흔들어주시던 분들, 지금은 돌아가신 분이 많다. 바람결에 금세라도 다가올 듯 불시에 추억이 엄습했다. 그 나이 그 때의 걸음을 생각해보니, 다시 올 수 없는 시간을 마중 가는 길이었다. p78도도함은 유혹의 다른 이름이었고 주가 조.. 2018.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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