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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 바빌론 부자들의 돈 버는 지혜
지은이 : 조지 S. 클래이슨
옮긴이 : 강주헌
출판사 : 국일미디어
말이 필요없다. 꼭 사봐야 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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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부자가 되고 싶네. 멋진 옷을 입고 두툼한 지갑을 갖고 싶네. 부자가 될 수만 있다면 등이 휘도록 일할 각오가 되어 있네.
하지만 일한 만큼 정당한 보상을 받고 싶어. 그렇다면 우리의 문제가 무엇일까? 왜 우리는 돈이 없는 것일까?
부자의 지름길은 간단하네. 버는 것보다 덜 쓰게! 자네가 번 돈의 일부를 반드시 저축하게!
그럼 자네는 언젠가 반드시 부자가 될걸세
보석에 대해 조언을 얻고 싶다면 보석상인을 찾아가게. 양에 대해 알고 싶다면 목동을 찾아가게.
조언은 누구에게라도 얻을 수 있는 것이지만, 진정으로 가치있는 조언만을 선별해서 듣도록 하게.
1. 버는 것보다 덜써라.
2. 합당한 경험을 가진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라.
3. 돈으로 돈을 벌어라.
나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목표를 세우면 끝장을 볼 때까지 물러서지 않네.
사소한 일도 완벽하게 해내지 못하면서, 어떻게 중요한 일을 처리할 수 있겠나? 언젠가 나는 이런 결심을 했네.
'앞으로 100일 동안 이 다리를 건널 때마다 조약돌 하나를 집어 강에 던지지라!' 20일째 되던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
'아카드, 쓸데 없는 짓이야. 매일 조약돌을 강에 던진다고 무엇이 달라지겠나?
그냥 조약돌들을 잔뜩 집어서 강에 던지면 끝나잖아!' 하지만 나는 그런 유혹에 흔들리지 않았네.
일단 목표를 그렇게 세웠기 때문에 그대로 밀고 나아갔네.
그리고 나는 실현 가능성이 없는 어려운 일은 시작조차 않으려고 애썼네. 쓸데없는 고생을 하고 싶지 않았으니까
여러분이 현재 종사하고 있는 일을 부의 원천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리고 여러분이 진정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어디에서 시작해야 되겠습니까? 바로 여러분이 현재 땀을 흘리고 있는 일에서 시작해야 되지 않을까요?
아주 소중한 진리 하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불가피한 지출'이라 생각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욕망을 억제하지 않으면 그 불가피한 지출은 수입에 따라 증가한다는 사실입니다.
정기적으로 적은 돈을 투자하는 것도 놀라운 수익을 보장해줍니다.
지금 먹고 살기도 힘든데 미래를 위해 투자할 돈이 어디 있느냐고 불평하지 마십시오. 작게 시작하십시오.
첫날 말한 대로 여러분의 수입에서 10분의 1을 따로 떼어두더라도 삶을 살아가는 데는 커다란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 10분의 1은 여러분의 노년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씨앗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성취에 앞서 꿈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시련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는 꿈이 있어야 합니다. 분명한 꿈이 있어야 합니다.
두루뭉술한 꿈은 허망한 열망일 뿐입니다.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은 헛된 망상일 뿐입니다.
그러나 금화 다섯 닢을 가져야겠다는 꿈을 가질 때, 이런 구체적인 꿈은 여러분을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원동력이 됩니다.
금화 다섯 닢이라는 구체적인 꿈을 성취하고 나면, 어떤 변화가 생기겠습니까?
그 사람은 금화 다섯 닢을 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한 것입니다.
그 방법으로, 아니면 비슷한 방법으로 금화 열 닢을 벌어들이지 못하겠습니까? ...
이처럼 조그맣지만 구체적인 꿈으로 시작하십시오. 작은 꿈을 성취하는 방법부터 착실히 배우십시오.
큰돈을 벌어들이는 데 필요한 방법을 배우기 위한 절차라 생각하십시오. 부자는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닙니다.
재산은 하루아침에 쌓이는 것이 아닙니다. 과정이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작은 돈이 나중에 큰돈이 되듯이, 여러분도 하나씩 배우면서 능력을 키워가야 합니다.
1. 일단 시작하라.
2. 지출을 관리하라.
3. 돈을 굴려라.
4. 돈을 지켜라.
5. 당신의 집을 가져라.
6. 미래의 수입원을 찾아라.
7. 돈버는 능력을 키워라.
우리 인간은 워낙에 변덕스럽습니다. 나쁜 일보다 좋은 일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이상스럽게도 나쁜 일은 고집스레 밀고 나아가면서도, 좋은 일 앞에서는 이러저런 생각에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행운을 날려보냅니다. 내 경우도 돌이켜보면 첫 판단이 가장 훌륭한 판단이었습니다. 소위 직관력이란 것이었습니다.
일확천금을 꿈꾸거나, 사기꾼의 달콤한 감언이설을 좇고 있거나, 자신의 미숙함을 깨닫지 못한 채
덧없는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은 결코 황금을 손에 쥘 수 없을 것이다.
황금은 그 주인에게 책임을 요구하네. 이웃과의 관계마저도 바꿔놓네. 혹시 잃어버리지나 않을까,
사기당하지나 않을까 하는 걱정거리까지 자네에게 안겨주네.
때로는 자네의 선의가 오해를 빚으면서 자네를 곤경에 빠지게도 만드네.
물론 뿌듯한 자부심과 어떤 일이라도 해낼 수 있으리란 자신감이 생기기도 하지.
어려운 교훈이 아닐세. 조그만 생각해보면 아주 간단한 것이네.
'당신이 진정으로 친구를 돕고 싶다면, 친구의 짐까지 대신 짊어지지는 마라!'는 것일세
젊은 사람들은 너무나 성급하네. 꿈이 너무 커서 그럴까?
어쨌든 젊은 사람들은 하루라도 빨리 부자가 되고 싶은 생각에 지름길을 찾으려 하네.
그 때문에 분별없이 돈을 빌려대지. 게다가 세상물정을 잘 몰라서, 빚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 줄도 모르네.
무모한 빚은 깊은 묘혈과도 같아서 결국 우리를 절망의 나락으로 빠뜨리는 원인이 되지.
피곤에 지친 육체는 중요한 것이 아니었다. 입술이 갈라지고 피까지 흘렀지만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혀가 바싹 마르다 못해 퉁퉁 부어올랐지만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지독한 굶주림도 참기 힘들었지만 노예로 지낸 시간을 생각한다면 얼마든지 견딜 수 있었다. ...
결국 마음가짐이 문제였다. 내가 노예적 근성에서 벗어나지 못했더라면 '노예에 불과한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겠어? 라는
체념에서 어떤 결실을 얻을 수 있었겠는가!
주인이 자네의 성실함을 인정해주지 않더라도 개의치 말게. 하지만 최선을 다해 일한다면 언젠가 꼭 보답을 받을 수 있을 거네.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서 어떠헥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겠나?
1. 각자가 일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라.
2. 열심히 성심껏 일해라.
3. 체면을 생각지 마라.
글쓴시간 : 0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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