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름 : being digital
지은이 : 니콜라스 네그로폰테(Nicholas Negroponte)
옮긴이 : 백욱인
출판사 : 커뮤니케이션북스
이 책은 1995년에 나온 책이다. 그래서 지금(2002년) 보기에는 약간 뒤떨어진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그 때 예언(?)했던 내용은 많은 부분이 현실화 되어 있는 것을 볼 때 지은이의 의도가 충분히 전해졌다고 본다.
어떻게 미래가 발전하든지 미래는 낙관적이라는 지은이의 의견에 동의하며, '디지털이다' 2권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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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보내진 순서대로 그들을 볼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시간이나 날짜, 전송에 필요한 시간과 상관없이
텔레비전은 책이나 신문처럼 펼쳐볼 수 있는 무작위 접근 매체가 된다.
비트는 먹을 수 없다. 비트는 배고픔을 멈출 수 없다. 컴퓨터는 도덕이 아니다. 컴퓨터는 삶과 죽음의 권리와 같은
복합적 문제를 풀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세상을 낙관할 만한 이유는 많다.
자연의 힘과 마찬가지로 디지털 시대는 부정할 수도 멈출 수도 없다.
탈중심화(decentralizing), 세계화(globalizing), 조화력(harmonizing), 분권화(empowering) 이
네 개의 강력한 특질이 궁극적인 승리를 얻을 것이다.
글쓴시간 : 02/03/21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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