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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장 만두집 원주김치만두 - 권태중, 김선녀 왜 나는 돈이 많이 없을까 억울해하기도 하고 답답해 하기도 했는데,자기반성이 아니라 깨끗하게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4천원짜리 만두국을 원주시장에서 파시고 돈을 모은 원주 시장 권태중 김선녀 부부의 이야기 앞에서. 돈을 모으는 방법을 물어보니 "안쓰는거!"라고 스웩있게 대답하시는 선녀님. 이 장면에서는 눈물이 났다. 처절한 몸부림이 고귀하게 느껴졌고, 내가 부끄러웠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서 깨끗하게 인정했다. 그래서 아직 나는 돈이 많이 없구나. 그냥 새벽 1시가 아니라 "매일" 새벽 1시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이다. 여기에서도 또 눈물이... 그 아픈 마음의 정도를 느껴볼 수 없겠지만, 상상만해도... 아니 상상하기도 싫다. 역시 한방이 아닌 한 걸음씩 가야한다. 계단도 한 계단씩 올라야 10층, 32.. 2018. 7. 19.
계속 준비중 e2 비자를 얼마동안 준비한 걸까2015년부터 준비했는데 아직도 준비중이라니...돈을 벌러 가기 위해서 돈을 모아야하는 현실이다. 물론 그게 맞는 것이고 그런 준비가 없이는 경쟁선에 설수도 없다.다만 나의 시작이 0(제로)이 아닌 마이너스에서 출발했다라는 안타까움이 있을뿐이다. 그 마이너스도 나의 불찰과 잘못으로 기인한 것이기 때문에 그 누구 때문이 아닌 나 때문이다.목표점을 잊지 않고 계속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길 빌뿐이다. 2018. 7. 15.
미팅 아젠다를 확실히 나도 바쁘지만 나를 만나는 상대방도 바쁜 사람이다. 그런데, 만나서 나의 과거 공치사와 잘난척을 하느라 시간을 보내는 것은 상대방에게 폐가 될 뿐만 아니라 나 자신에게도 매우 손해보는 시간이 된다. 상대방을 알아가는 과정이나 시간이라고 생각될 수 있지만, 그런 것들은 모두 부차적인 것들일뿐 문제를 해결하거나 서로의 이익이 되지 않는 말이라면 그냥 길거리에 돈을 뿌리는 것과 다름이 없다. 미팅을 가기전에 왜 그 미팅을 하는지와 그 미팅을 통해 얻고자 하는바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명확히 준비하자. 괜히 바쁜 사람을 붙잡고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무의미한 것이 아니라 죄악이기 때문이다. 서로에게 말이다. 다시 한번 남의 시간을 헛되이 쓰게한 자신에 대해 반성한다. 제발 내가 과거에 무엇을 했고, 어디에 살았고.. 2018. 7. 15.
백종원의 장사이야기 p44직접 일을 하는 사람은 밖에서 보았던 문제가 10분의 1밖에 안된다는 걸 알고 노력한다. p99모든 것을 규칙적으로 하지말라는 것이다. 나는 점주들에게 간식, 보너스, 휴무 등을 규칙적으로 정하지 말라고 한다. 특히 간식을 사먹으라고 돈을 주지 말라고 한다. 간식을 제공할 때는 무엇을 먹을지 물어보고 직접 사주는 게 낫다.어쩌면 제일 좋은 건 정말 친해져서 직원들이 사장을 안스럽게 여기면서 일을 하는 것이다. p114맛 30% 분위기 70% p125식자재 원가율은 35% 이내 p130소수의 강한 컴플레인을 하는 손님보다는 다수의 입맛에 초점을 맞춰라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킬 수 없다. p178처음부터 지분을 80~90%를 주는 것이다. 그리고 가게 만들 때 사용된 금액을 갚으라고 한다. 그 정도의 돈.. 2018.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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