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202 [박영수 손짜당] 창원에 가면 꼭 먹어봐야지 게으른 사람에게는 무엇이 갈까? 음식점 식당에 대해서는 비위생적인 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있고특히, 중국집은 깨끗한 주방을 상상하기 힘든데,맛을 떠나서 이렇게 깨끗한 주방을 유지하는 식당이면 멀더라도 찾아가볼만하다.주방이 깨끗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마인드가 흔하지 않다라는 점이성공하는 게 생각과 실천의 간극을 얼마나 줄이냐의 싸움인 것 같다. 그리고 맛집에는 비결, 비기가 있기 마련이다. 과학자처럼 연구하고 실험하고예술가처럼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들어낸다. 창원 박영수 손짜장http://map.daum.net/?from=total&nil_suggest=btn&tab=place&q=%EC%B2%AD%EC%A3%BC+%EC%9C%A1%EA%B1%B0%EB%A6%AC%EC%8B%9C%EC%9E%A5+%.. 2018. 8. 17. [등산화 수선] 시대를 앞서간 김기성님 시대를 너무 앞서가면 안된다는 걸 인생으로 보여주셨다.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시장 환경과 진입 장벽에 대해 항상 생각해야 한다. 제품만 보고 사업을 하면 안되는 것이다.싼 중국제품에 밀리고. 앙고라토끼 분양사업. 예전에 나도 수익성이 높은 사업이라고 들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것도 중국제에 밀리게 된다. 1980년대에 드립 커리라니... 이때는 커피믹스가 유행이 되던 시기인데, 10년도 아니고 30년은 앞선것 같다. 롤러장은 제대로 된 아이템이었으나, 자본의 힘에 밀리게 된다.시기뿐만 아니라 자본도 중요하다. 아니 자본이 제일 중요할 듯. 1990년대에 수상스키... 2018년인 지금도 아직 대중화되었다고 보기는 힘들다. 이것저것 다 망하고 44살에 구두 수선을 시작하면서 5무의 다짐.나는 다짐이라고.. 2018. 8. 17. [청주 유명한 꼬마족발 석교점] 여섯식구를 책임진 최선자님 새벽 5시는 기본이다. 서민갑부들 중 아직까지 부지런하지 않은 사람은 못봤다. 부지런은 기본중의 기본. 서민갑부들은 왜 이렇게 어렵고도 힘든 삶을 살았는지,상상만해도 깝깝하고 답답하기 그지 없다. 그냥 하루하루 버티는게 신기할 정도다. 그런 와중에 술마시고 행패부리는 남편은 빠지지 않는 등장인물이다. 아이를 업고 장사를 하는데, 환하게 웃고 있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여기까지 왔을 거다. 물론 평소에는 꿈꾸는 것도 사치였을 것이고, 하루하루 버티면서 사는 거지.그래도 웃음이 참 맑고 밝다. 이만하면 될 것 같은데도, 손님관리를 철저히 한다. 전화번호 외운다고 장사가 더 잘되는 게 아닐텐데...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단 몇초를 줄이는 효율성과 그 작은 차이가 단골이 다른 곳을 고개를 돌리지 못하.. 2018. 8. 17. 나라면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존경스러운 강매자님 해녀 경력 50년. 이렇게 할 수 있다는게 정말 믿어지지 않는다. 쉬운 일도 아닌데.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동생을 키우는 9살. 나는 9살때 뭐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부모보다 나은 누나이다. 이부분에서 눈물을 안흘릴 수가 없었다. 첫째 딸은 맡길 곳이 없어서배에 묶어두고, 둘째를 임신한채로 바다 속에 들어가서 물질을 하다니...지금 보면 말이 안되는 상황인데, 당시에는 어쩔 수 없던 상황이었을 것이다. 억장이 무너지지... 자신은 부모에게 버림받았지만, 자녀들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진정한 엄마. 자식으로부터 인정받는다는 것은 그 어느 누구에게 인정받는 것보다 더 크다. '지금 내가 가진 것을 모두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지'가진것도 별로 없지만 그런 걱정을 하게 되는데,밑바닥에서 자신의 힘으로 올라온 사람들은.. 2018. 8. 17.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30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