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202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3> 광고인 박웅현 벽만 그런 게 아니었다. 책상 위에 공책은 왜 그렇게 또 많은지. 기자는 그 중에 표지에 ‘젊음’이라고 쓰여진 공책을 볼 수 있냐고 부탁했다. 그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젊은 친구들에게 얘기해주고 싶은 이런저런 아이디어를 틈틈이 적어놓은 것”이라며 펼쳐보였다. 첫 페이지에 이렇게 적혀있었다. 1.本質(본질)을 봐라 2. 클래식(고전)을 궁금해 하라 3. 强者(강자)에게 강하고 弱者(약자)에게 약해라 4. 동의된 권위에 굴복하고 강요된 권위에 저항하라 5.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인간은 불완전하다 6. 答(답)은 ‘여기’ 있다. 아니면 어디에도 없다 7. 주변의 고수를 활용하라 8. 외로워하지 마라. 다 똑같다. 벽에 닥지닥지 붙은 ‘본질’의 내공이 느껴지는 메시지였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과.. 2012. 2. 15.
대한민국 대표선배가 '88만원 세대'에게 <11> 문재인 변호사 자기자신에 대해 쫄고 있는 것, 그래서 스스로를 끊임없이 달달 볶아야 하는 것, 청년문제에 대한 그의 진단이었다. “정치권력뿐 아니라 스스로에 대해 쫄지 말아야 하는 겁니다. 내가 지금 겪고 있는 삶, 지나온 실패, 앞으로 겪게 될 실패, 어떻게 비춰질까 하는 타인의 시선, 이런 것에 대해 다 쫄지 마라는 것이죠. 실패하고 자빠져도 자기자신을 사랑하면 길이 나오거든요.” (원문) http://news.mt.co.kr/mtview.php?no=2011122110235185007&type=& 2012. 2. 15.
경제를 망치는 주범? CDS CDS (Credit Default Swap) 기업의 부도위험 등 ‘신용’을 사고 팔 수 있는 신용파생상품 거래. 대출이나 채권의 형태로 자금을 조달한 채무자(B기업)의 신용위험만을 별도로 분리해 이를 시장에서 사고파는 금융파생상품의 일종이다. 자본시장(JP모건)이 신용위험에 대한 수수료(프리미엄)를 받고 위험을 부담하는 보험사 역할을 한다. CDS는 금융기관 대 금융기관의 파생상품거래이기 때문에 CDS거래의 건수 및 양이 많아져야 시장이 활성화된다. JP모건의 블라이드 마스터스 글로벌상품 부문 대표가 1997년 개발해 전 세계를 상대로 판매했다. 즉, A가 B의 CDS를 구매하고 B를 망하게 한 뒤에 보험사로 부터 CDS에 해당하는 보험금을 타는 방식이다. 보험의 기본원리인 피보험 이익(insurabl.. 2012. 2. 2.
대법원 전자독촉 시스템 http://ecf.scourt.go.kr/wec/ecmain/index.jsp 소액재판의 경우 인터넷을 통한 독촉이 가능함. 2012. 1. 3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