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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Business76

주식의 귀재들… 강방천씨의 비법은… '인터넷 쇼핑시대' 예견… 한진주식만 42억 사서 강태공처럼 때를 기다려 [조선일보 최흡 기자] 원래 고수는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법이다.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주식 시세를 체크하며 돈을 버는 사람도 있지만, 진짜 고수는 오를 만한 기업에 돈을 묻어놓고 때를 기다린다. 최근 한국 경제를 뒤흔들어 놓은 소버린도 ㈜SK 주식을 2년 반 보유하면서 무려 9000억원을 챙겼다. 소버린은 뉴질랜드의 랜들러 형제가 설립한 투자펀드. 소버린처럼 한 기업 주식을 장기 대량 보유하며 엄청난 돈을 벌어들인 투자의 귀재가 우리나라에도 있었다. IMF 쇼크의 여파가 채 가시기 전인 1999년 초의 일이다. 증권거래소에 다소 황당한 지분변동 공지가 하나 들어왔다. 대주주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30대 일반인이 ㈜한진 지분을 무.. 2009. 12. 3.
특허거래소 idea.kr 차희장 대표 www.idea.kr 특허등록을 했지만 사업자금이 없거나 사업과 경영에 대한 의지나 능력이 부족하여 장롱 면허처럼 서랍속에서 먼지속에 파묻혀있는 특허가 있다면 차희장 대표를 만나볼 것을 권한다. 발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어 여러 특허를 내고 싶다면 차희장 대표와 상담을 하고 나면 발명가의 생각, 어려움을 이미 겪어본 그의 말은 그 말 한마디 그리고 표정 하나가 모두 금과옥조가 될 것이다. 차희장 대표의 아이디어 라인은 특허권 매매장터 www.idea.kr을 운영하고 있는 1인창조기업이다. (출처 : 1인창조기업 아이디어 비즈 웹진 2009년 11월호) 2009. 11. 30.
[성공을 묻다]STG 이수동 회장, 메가스터디 손주은 회장 어려운 가정환경속에서 형님의 도움으로 대학에 진학하여 편안하게 살기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삶을 선택한 이수동 회장. 영어가 유창하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해 도전하였기에 미국에서 성공한 기업을 운영하는 CEO가 되었다. 꿈을 이루기 위해 겁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 그 모습에서 전율이 인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 헌신했던 형님을 잊지 않고 챙기는 모습에서 따뜻한 형재애를 느낀다. STG회사의 모토가 '무제한 음식제공'인데, 나도 사용하고 싶은 최고의 원칙인 것 같다. 회사가 집처럼 편안해질때, 자연히 열심히 일할 수 있지 않을까? 가르치는 일에 누구보다 자신이 있었던 나였는데, 어느 한계를 경험하고 그 일을 그만두게 되었다. 하지만, 그 한계를 목숨을 걸고 헤쳐나가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이 손주.. 2009. 11. 15.
한국 기업인들의 착각 - 국제 거래ㆍ계약서 '우리식' 안통해, 소송때도 조속한 해결만 고집 말아야 염정혜 며칠 전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세미나에 참석,'아시아기업의 분쟁피해 사례'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한 적이 있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나빠지면 기업간 소송 및 중재사건이 늘어난다. 그 때문인지 중국,인도,일본 등지로부터 수백명의 기업 국제업무 및 법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미국 로펌에서 오랫동안 기업분쟁을 다뤄온 필자는 국제거래를 하는 한국 등 아시아기업들이 소송에 휘말리는 가장 큰 이유는 계약 초기 단계에서 서로간의 관계를 서류상으로 명확히 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들 기업은 자국내 상관례 및 법률체계가 상대방 국가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믿는다. 또 상대방에게 자꾸 따지며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는 게 예의바르지 못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행동이 자칫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해 협상이나 .. 2009.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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