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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Hobby/음악. Music18

무비컬 - 영화는 어떻게 뮤지컬이 됐나 영화를 원작으로 삼은 뮤지컬이 대세다. 흔히 ‘무비컬’(Muvical=Movie+Musical)로 불리는 이 작품은 주로 흥행에 성공한 영화, 멋진 노래가 실려 있던 영화를 무대용으로 다시 제작한 것이다. 그런데 의문이 생긴다. 영화로 이미 히트한 작품을 왜 다시 만들려고 하는 것일까. 만드는 사람이야 그렇다 쳐도, 그럼 관객들은 영화로 본 작품을 왜 또 보러 가는 것일까. 줄거리도 알고 노래도 아는데. 그래서 현재 국내에서 인기리에 공연됐거나 공연 중인 뮤비컬을 만든 제작자 8명에게 물었다. “왜 당신은 이 영화를 뮤지컬로 만들었습니까”라고.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하나로 정리했다. 이는 2009년 한국 대중문화의 주류가 돼 도도히 흐르고 있는 뮤지컬 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해 보는 내비게이터이기도 하다... 2009. 5. 31.
난 너 뿐이라고 - 너라고(It's you) 슈퍼주니어는 신기한 팀이다. 대단한 팀이라고 해야겠다. 아니 어찌보면 매력 넘치는 젊은이들을 하나로 뭉쳐 새로운 매력을 만들어내는 SM이 대단하다고 해야겠다. 13명이 이동하고 밥먹는 것만 해도 후덜덜... 돈 떨어지는 소리가 들릴 정도다.(통솔하는 건 기절이라고 봐야지..) 자켓은 지금까지 슈퍼주니어 자켓 중 최고로 불리워도 손색이 없다. 어찌보면 단순히 나열만해도 화면이 꽉차기 때문에 단조로울 수 있는 구성을 통일성과 독창성이 같이 드러난 최고의 자켓이라 생각된다. (사실 자켓이 너무 좋아 음악과 둘중 고르라고 하면 자켓을 삼을 정도이다) 음악은 E-Tribe 답게 색다른 맛을 주고 있다. 전작 sorry, sorry 보다 한번에 들어오는 파괴력은 떨어지지만 오히려 대중의 귀에는 더 많이 감길 것으로.. 2009.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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