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183 중국법 터줏대감 법무법인 신세기 정연호 대표 변호사 중국 유학 1호 검사,중국 진출 최초 법률자문사 설립,사법연수원과 서울대 법대 1호 중국법 강사….정 변호사에게 따라다니는 수식어들이 그가 중국법 전문가임을 방증한다. 그가 중국에 진출한 지 벌써 올해로 8년째.중국에 설립한 법률자문사 '베이징국연자문유한공사'에는 중국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한국인은 물론 중국인 변호사도 있다. 중국인 변호사들 사이에서는 이곳이 '국제거래 변호사 양성소'라고 통할 만큼 인기가 높다. 그러나 아직 '돈벌이'는 신통치 않다. 중국 시장을 선점하고도 큰 돈을 못번 이유가 있단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조차 한국에서 진출한 로펌에 사건을 맡기지 않아요. 소송을 자신있게 맡을 수 있는 로펌이 몇개나 될지 의문입니다." 최근 대형 로펌을 중심으로 중국 진출 붐이 일고 있지만.. 2009. 6. 12. 미국 파라마운트 부회장 한국계 지니한 26일 한국을 찾은 미국 파라마운트 수석 부사장 지니 한(사진)씨는 “영화는 원래 경기를 타지 않는 산업”이라며 “모두가 힘들다고 하는 요즘 오히려 영화 제작자들은 좋은 작품 만들기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씨는 카이스트(KAIST) 정보미디어 경영대학원 주최로 열린 ‘정보미디어 글로벌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이 대학 초빙교수이기도 한 그는 이날 강연에서 “9·11 사태로 미국 경기가 침체됐을 때도 영화 산업은 오히려 성장했다”라며 “이는 사람들이 돈이 많이 드는 레저 활동을 줄이는 대신 영화관으로 발걸음을 돌렸기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한씨는 드림웍스와 파라마운트에서 7년여 동안 부사장을 지낸 미국 영화계의 ‘거물’이다. 그러나 그가 원래 영화계가 아니라 강단을 꿈꿨다. 9살 때 가족과 .. 2009. 6. 12. 인간은 넘어졌을 때 일어나 걸어야 하고, 편안함을 거부하며 자신을 향상시키기 위해 투쟁해야 한다. - 필리프 모리스 흉악범 출신의 프랑스 역사 연구원 필리프 모리스의 책 '증오에서 삶으로'(한택수 옮김, 궁리) 2009. 6. 12. 우직함, 끈기 그리고 미소 - 우행예찬 위대한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D.Erasmus 1466∼1536)는 대표작 '우신예찬'(愚神禮讚ㆍ Encomium Moriae)을 통해 어리석음이 없다면 인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 걸 위해 애쓰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어떻게든 본성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노력하는데 이는 우매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그는 어리석음엔 두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하나는 전쟁과 파괴의 열망,황금에 대한 갈망,수치스러운 치정,신학자들의 공허한 논리싸움,성직자의 위선 등을 일으키고,다른 하나는 인간의 한계에서 비롯되는 고통과 걱정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영원한 것을 향해 날아오르고자 하는 환상을 부른다는 주장이다. 두번째 우신이 만들어내는 각종 환상 덕에 창작이 이뤄지고 학문이 발전하며 경건한 마음과 희생정신이.. 2009. 6. 12. 이전 1 ··· 279 280 281 282 283 284 285 ··· 29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