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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로 산다는 것]인간으로 산다는 것... 책이름 : 예술가로 산다는 것 지은이 : 박영택 사진사 : 김홍희 출판사 : 마음산책 치열하게 자신을 삶을 내 던져버리고 자기의 내부 소리를 듣는 예술가들의 삶은 나에게 인간의 위대함과 허무함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누가 알아주지도 알아주기를 바라지도 않는 그저 자신의 마음이 원하는 것을 묵묵히 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 하지만,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이 예술가들의 삶은 '나는 내 마음이 가는 데로 원하는 데로 살고 있는가?'하는 의문을 갖게 한다. 사람들의 시선에 의해 마음대로 말도 행동도 못하는 내 모습은 쇠똥처럼 공중에 매달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사진을 가지고 인물을 찍고 싶다. 예전부터 갖고 있던 생각인데, 행동으로 옮기겠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이 이들의 삶만큼 힘들고.. 2009. 12. 9.
[ 神도 감탄한 강영우 박사의 성공전략 ] - Long term life goal 어릴 적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17살때 축구공에 맞아 눈이 멀게 되었다. 2년 동안 눈치료를 하면서 두 차례의 대수술을 했지만 결국 망막이 파손되어 맹인이 되었다. 멀쩡하던 아들이 맹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니는 충격받고 이틀뒤에 돌아가셨다. 생계가 막막해지자 누나가 학교를 그만두고 공장에 취직했다 눈먼 동생과 코흘리게 동생을 위해 일하던 누나는 과로로 쓰러져 죽게됐다. 18살에 중등과정 맹인학교에 입학했다. 맹인학교에서 동기들 보다 5년 늦게 학업을 시작한지 몇 년후 연세대 인문계열 전체 차석으로 졸업했다. 졸업 며칠 후 10년 동안 자신을 돌봐주던 숙명여대 영문과 출신의 지성과 미모를 갖춘 마음 착한 여인과 결혼했다. 그후 맹인은 유학을 갈 수 없다는 법률을 뜯어고치고 대한민국 맹인최초로 전.. 2009. 12. 3.
나의 구원, 사진 나는 사진만이 나를 구원해줄 수 있다고 여겼으며, 그리하여 사진에 내 자신을 송두리째 맡겨버렸다. 그리고 사진은 나를 찾아주었다. 나에게 사진은 종교이자 삶이며, 삶이 곧 사진이었다. 사진작가 최민식 2009. 12. 3.
[나는 솔직하게 살고 싶다]Don't believe it. But test it. 책이름 : 나는 솔직하게 살고 싶다 지은이 : 김지룡 출판사 : 명진출판 솔직하게 사는 것은 힘든 일이다. 내 인생을 다 까발리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런데, 여기 그리 깨끗하지도 않은 자기 삶을 용기있게 말한 넘(?)이 있으니... 흔히들 위선과 거짓으로 이 세상이 가득찼다고들 한다. 그것들 넘어 진실을 접하게 될때의 이질감... 하지만, 그것은 곧 기쁨과 새로운 희망으로 변한다. 지은이의 용기있고 솔직한 고백에 감사하며... -------------------------------------------------------------------------- 일본 생활이 3년째 접어들면서 통역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렇다고 일본어 문법책을 들여다본적은 없다. 매일 만화보고,.. 200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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