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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32

[80/20 법칙] 뼈빠지게 일하면 남는 건 병든 몸. 생각을 하고 살면 남는 건 행복. 책이름 : 80/20 법칙 지은이 : 리처드 코치(Richard Koch) 옮긴이 : 공병호 출판사 : 21세기북스 현명한 사람은 적게 일하고 많이 거둔다!!! 이 책의 부제목이다. 정말 그럴까? 아니, 그것이 사실이라면 뭔가 잘못된 것이 아닐까? 중고등학생때 농구를 무척이나 많이 했는데 그때마다 궁금한 것이 하나있었다. 왜 마이클 조던은 남들보다 훨씬 농구를 잘 할까? 라는 이상한(?) 생각이였다. 다른 농구 선수들도 열심히 연습했을텐데... 아니 조던보다 더 열심히 연습한 선수들도 있을 텐데 왜 조던은 남보다 훨씬 뛰어난 기량으로 영광을 독차지하고 있을까? 그때는 그냥 그것은 운명이려니 아니면 운이려니 생각하고 넘어갔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조던은 농구의 본질 그리고 게임의 법칙을 누구보다도 잘 .. 2009. 8. 27.
하고 싶은 일을 찾아내는 법 - 사명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이 일치하는 삶을 사는 사람만큼 행복한 사람이 어디 있을까? 꿈을 성취하는 중요한 방법은 스스로 좋아하면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 뛰어드는 것이다. 그러려면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발견해야 한다. 사람들은 자신을 잘 알고 있다고 과신한다. 하지만 자신이 무엇을 진정 좋아하는지, 하고 싶어하는지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적극적으로 찾고 알아내지 않으면 우린 죽을때까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를 수도 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서는 어떻게 행복해 질수 있는지도 알수가 없다.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해내자!! ---- 사명의 발견과 실천방법 ---- 1.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과연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조용히 자신의 마음.. 2009. 7. 31.
글쓰기라는 이름의 희비 - 이어령 어릴 적 기억을 더듬어본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부터 다른 아이들이 공기며 고무줄이며 끝말잇기에 스무고개 같은 놀이를 할 떄 나의 '놀이'는 읽기와 쓰기였다. 여기에 하나를 더 추가하자면 대책 없는 호기심. 아이들이 아무 생각 없이 부르는 동요나 노래의 구절마다 대체 왜 저련 표현을 썼을까 고민하곤 했다. '고추 먹고 맴맴'은 이해하겠는데 왜 '담배 먹고 맴맴' 이냐며 어른들에게 물었다가 혼이 난 기억도 떠오른다. 일흔이 넘어서도 이런 취미는 변하지 않았다. 중학교 때도 글 쓰기라고 해서 썼다가 베낀 글 아니냐며 국어 선생님한테 혼나기도 했다. 억울하고 분한 순간이지만 나중에는 중학교의 교가를 직접 작사까지 할 정도로 글 실력을 인정받았다. 능력을 깨닫고 자부심을 갖게 되기까지는 그렇게 통과의례 같은 계.. 2009. 6. 23.
우직함, 끈기 그리고 미소 - 우행예찬 위대한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D.Erasmus 1466∼1536)는 대표작 '우신예찬'(愚神禮讚ㆍ Encomium Moriae)을 통해 어리석음이 없다면 인간은 눈에 보이지 않는 걸 위해 애쓰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어떻게든 본성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노력하는데 이는 우매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얘기다. 그는 어리석음엔 두 가지가 있다고 말했다. 하나는 전쟁과 파괴의 열망,황금에 대한 갈망,수치스러운 치정,신학자들의 공허한 논리싸움,성직자의 위선 등을 일으키고,다른 하나는 인간의 한계에서 비롯되는 고통과 걱정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영원한 것을 향해 날아오르고자 하는 환상을 부른다는 주장이다. 두번째 우신이 만들어내는 각종 환상 덕에 창작이 이뤄지고 학문이 발전하며 경건한 마음과 희생정신이.. 2009.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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