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202 내 인생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인간 내 인생에 영향을 주지 못하는 인간 스물 다섯 명을 만나지 말고 내 인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한 명을 만나 일하라. 2009. 12. 15. V - 추억과 기억 사이(어렸을때와 지금은 큰차이가 난다) 오랜만에 미국드라마 V 시리즈를 다시봤다. 오랜만에라고 하기에는 너무 긴 시간인가? 25년만이니... 역시 사람의 기억은 대단히 정확하면서도 불확실하기도 하다. 어떻게 저걸 아직도 기억해낼수 있을까하는 장면도 떠올랐지만 지금까지 잘못 기억하고 있던 내용들이 바로 잡히는 것 또한 많았다. 역시 주인공은 다이아나라고 볼 수 있다. 악의 축이자 드라마를 이끌어가고 있는 헤로인이다. 섹시한 카리스마는 다시봐도 여전하다. 권력을 가진 자는 남자, 여자를 가리지 않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다이아나. 물론 목적을 위해서는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는다. 후회없이 살다가 재판을 받았겠지. 2009년판 리메이크작도 한번 보고 싶다. p.s. 2009년판 다이애나는 이름을 '애나'로 바꿔서 나타났다. 아직.. 2009. 12. 15. `헛심 쓰고 돈만 날린` 투르크멘 가스田의 꿈 경제성 없는 '속빈 광구'… 석유公, 개발 권리 반납 중앙아시아 자원부국 투르크메니스탄의 카스피해 가스전 개발에 참여하려던 한국의 계획이 무산됐다. 석유공사가 수백만달러를 지급하고 확보한 3개 해상광구(19,20,21광구)에 대한 지질자료를 검토한 결과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정부 관계자는 21일 "일부 광구는 수심이 너무 깊어 개발 자체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해 추가로 협의할 예정이었지만 경제성이 없다고 판단돼 사업 추진을 종료하고 3개 광구에 대한 권리를 투르크메니스탄 측에 반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석유공사가 자료 열람의 대가로 지급했던 수백만달러도 되돌려 받을 수 없게 됐다. 투르크메니스탄은 러시아 카자흐스탄 이란 아제르바이잔 등과 함께 카스피해에.. 2009. 12. 12. 부자공식 - 원칙과 실천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투자 귀재 워런 버핏이 한 기업의 최고경영자와 골프를 했을 때의 일화다. 파3홀에 다다르자 최고경영자는 "이 홀에서 당신이 2달러를 걸고 홀인원을 하면 내가 1만달러를 줄테니 내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버핏은 잠시 생각하다가 이를 거절했다. 2달러가 아까워서가 아니라 이길 확률이 전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요행을 바라는 것은 투기꾼의 사고방식이지, 투자자가 선택할 일이 아니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그래서 사업 내용과 수익구조를 훤히 아는 기업의 주식만 사서 장기 보유한다는 원칙을 지킨다. 현금을 주로 쓰던 시절 은행 직원들 사이에 농반 진반의 '부자 식별법'이 있었다. 만기가 된 적금을 찾아갈 때의 모습을 보면 진짜 부자를 알 수 있다는 내용이다. 옷차림이 허름해도 동전.. 2009. 12. 12. 이전 1 ···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30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