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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지은이 : 코너우드 p27협상에 들어가기 전에 한계선을 정한다. 그 밑으로는 절대 양보해선 안된다. 한계선에도 한참 못 미쳐서 협상이 진행된다면 그냥 빠져나올 것둘째, 협상의 결과를 미리 예측해본다. 이를 기준으로 협상 결과가 좋았느지 나빴는지 평가할 수 있다. 마지막, ‘최상의 시나리오’를 염두에 둔다. 시나리오에는 가격은 물론 무료 배송이나 화려한 포장 등 기타 계약 사항까지 포함된다. 이런 사항은 협상을 시작할 때 미리 제시해야한다. 처음부터 이런 조건을 꺼내도 될지 머뭇거려선 안된다. 자신을 구석으로 내몰지 말아야 한다. 내가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는 사실을 상대가알게 되면 당연히 내 위치는 흔들리게 되고, 당연히 돌아오는 몫도 계속 낮아질 것이다. 장사꾼은 자신이 파는 물건에 애착을 느.. 2017. 12. 26.
person of interest " Everyone dies alone. But if you mean something to someone, if you help someone, or love someone. If even a single person remembers you. Then maybe, you never really die at all. " 2017. 9. 10.
[총각네 이영석의 장사수업] 책이름 : 총각네 이영석의 장사수업지은이 : 이영석출판사 : 다산라이프 p39자기 가게만의 콘셉트를 정확하게 구축하는 것이 좋아. 콘셉트에 따라 일관성을 갖춰 한눈에 명확한 개성이 드러나면 더욱 좋지. p46아무리 바쁘더라도 애써 찾아왔는데 헛걸음을 하게하지 말고 작은 서비스라도 꼭 주어라. 거부당하고 거절당했다는 느낌을 주는 순간 손님은 두 번 다시 발걸음을 하지 않을 것이다. p50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게 불구경이야. 그런데 중요한 건 그 불이 나와는 상관이 없는 일이어야한다는 거지. 우리집에 불나서 홀라당 타고 있는데 팔짱 끼고 구경할 거야? 장사도 똑같아. 강건너 불구경하듯 하면, 장담하는데 무조건 망해. 팔짱 풀고 눈썹 휘날리게 뛰어가서 불을 꺼야지. p54장사에서 중요한 건 매출에 대한 추정이.. 2017. 9. 10.
경험을 사고파는 시대 일본 베이비붐 세대인 단카이(團塊·덩어리) 세대가 세상을 떠나는 시기가 되면서 명품 그릇 처리에 골머리를 앓는다는 얘기를 어느 책에서 읽은 적이 있다. 자식들은 취향이 다르다며 물려받고 싶어 하지 않는데 중고시장엔 이미 수십만 세트가 풀려 있어 더는 팔 수도 없다고 한다. 그러니 제아무리 값비싼 명품 브랜드라도 결국은 싸구려와 똑같이 쓰레기장에 버려질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한때는 분명 모두가 탐내던 식기였을 텐데 왜 이렇게 처치 곤란 애물단지 신세가 됐을까. 답부터 얘기하자면 소비의 방식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전후에 태어나 성장일로의 삶을 살아온 단카이 세대의 소비는 과시형이었다. 남들이 가진 건 나도 가져야 하는 건 기본이요, 남들 없는 것도 하나쯤은 소유해야 했다. 자신의 취향보다도 남들이 알아주는.. 2017.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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