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취미. Hobby/영화. Movie101 [S러버] take care Nikki 어떻게 사는 것이 맞는 것일까? 이런 질문은 이제 그만하자. 니키처럼 바람둥이로 살면서 끝이 좋은 사람이 있었냐구? 요런 질문도 더이상은... 삶에는 옳고 그름이 없다. 열심히 살다 가자. 근데, 어디로??? Take care Nikki 2009. 11. 20. [마더] 모두가 마더이다. 좋은 영화를 보면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다. 왜 그렇지? 곰곰히 장면장면을 뒤씹어 보기도 하고 그냥 '잘 모르겠는데...'하면서 인터넷을 뒤져 리뷰를 읽기도 한다. 영화는 감독이 만들지만 완성하는 것은 관객이듯이 영화를 보고 난 후 모든 관객이 똑같은 생각이나 감정을 갖을 수 없다. 자기가 느끼는 그것이 그 영화의 진정한 모습이랄까. 여자는 엄마가 되면서부터 자기 자신보다는 자식들을 위해 산다. 하지만 남자도 마찬가지이다. 남자는 아빠가 되면서부터 자기 자신보다는 자식과 가족을 위해 산다. 아침, 점심을 먹고 적당히 남을 위해 사는 척하면서 이기적으로 살고... 다른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기 싫으면서도 어쩔 수 없이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사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보다.. 2009. 11. 12. 에너미 앳 더 게이트 - 삶과 죽음 사이의 사랑 감독 장-자끄 아노 출연 주드 로, 조셉 파인즈, 레이첼 와이즈, 밥 호스킨스 전쟁중에 피어나는 사랑이야말로 뒤가 없이 앞만 보고 달리는 순수한 불꽃 그 자체이다. 막연히 사랑하는 사람과 조금 더 살고 싶다는 바램과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불안함이 공존하는 그래서 더욱더 그사람을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시공간이 전쟁인 것이다.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을 수 밖에 없는 긴장감. 절박한 상황에서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인간 본성. 이것을 모두 뛰어넘는 것은 사랑밖에 없다. 사랑밖에. 2009. 7. 11. 전쟁이야기 - 블랙호크다운 의 저자 보우든은 책의 말미에 이렇게 적었다. “전투에 대한 이야기는 시간을 초월한다. 그것이 트로이전쟁이건, 남북전쟁의 게티스버그 전투이건, 2차대전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이건, 베트남전쟁 때의 이아 드랑 전투이건 마찬가지이다. 전투 이야기는 병사들의 이야기이다. 그들 대부분은 죽음에 맞서 싸우도록 내몰린 젊은이들이다. 전쟁의 극단적이고 잔혹한 속성에는 인간의 마음속 깊은 곳을 건드리는 무언가가 있다.” 2009. 7. 5.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