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취미. Hobby/영화. Movie101

늑대와 함께 춤을 - 아름다운 깃털 감독 : 케빈 코스트너 출연 : 케빈 코스트너 (던버 대령 역), 메리 맥도넬 (주먹쥐고 일어서 역), 로버트 패스터렐리, 플로이드 레드 크로우 웨스터맨, 그레이엄 그린 글쓴시간 : 2000-11-24 06:47:11 중학교 때 상영되었던 영화로 기억된다. 그 때부터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친한 친구의 방에 포스터가 붙어 있어 몇년간 포스터를 뚫어지게 봤었던 거 같다. 영화 처음에는 남북전쟁에서 주인공인 케빈 코스트너가 부상으로 인하여 다리를 잘리게 되는 부분이 나온다. 물론 다리가 잘리는 게 죽기 보다 싫은 주인공은 병원 막사를 탈출하여 남부군이 있는 곳으로 말을 몰게 된다. 거기서 북부군의 사기를 높여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는데 그래서 장군의 도움으로 다리를 잘리지 않게 된다. 역시 목숨을 버려.. 2009. 6. 29.
필링 미네소타 (Feeling Minnesota) - 이상하지만 웃음을 참지 못할 영화 감독 : 스티븐 베이글만 출연 : 키아누 리브스 (잭스 클레이튼 역), 카메론 디아즈 (프레디 클레이튼 역), 빈센트 도노프리오 (샘 클레이튼 역), 들로이 린도 (레드 역), 댄 애크로이드 (벤 코스티키안 역) 글쓴시간 : 2000-11-21 02:32:32 예전에 2번 본 적이 있는 영화인데 오늘 어쩌다가 또 보게 되었다. 같은 영화를 2번 이상 보지않는게 내 철학(?)이지만, 몇가지 예외적인 작품(내가 볼땐 예술)이 있는데 그 중 하나이다. 영화를 보는 중 시종일관 웃음을 짓게 하고 또 생각할 여유도 주는 좋은 영화이다.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 이게 내가 쓰는 첫번째 영화감상문이니 잘쓰고 싶은데 말이다. 솔직히 그리고 길지 않게 쓰고 싶다.(지금이 새벽 2시 44분이.. 2009. 6. 28.
주유소 습격 사건 - 버려진 아이들의 외침 감독 : 김상진 출연 : 이성재 (노마크 역), 유오성 (무대포 역), 강성진 (딴따라 역), 유지태 (뻬인트 역), 박영규 (사장 역) 글쓴시간 : 2000-11-07 22:50:19 먼저 그들의 삶을 생각하게 한다. 그들은 나랑 다르다. 자기 자신에게 충실하다. 아니, 이런 표현이 그들의 삶을 더 옭아 매는 건지도 모른다. 그들에게는 자기의 세계가 있다. 이건 또 너무 미화한건가? 그들의 행동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엄청난 피해를 입힌 건 사실이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들은 그들만의 세계와 법칙에 충실했다고… 사실 그런 사람들은 사회에 도움이 안 될것이다. 그래,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근데 사회에 도움이 된다는 표현이 뭔지? 뭘해야 도움이 되는 건지?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도 사회에 도움.. 2009. 6. 28.
세븐파운즈 - 운전 똑바로 하자. 인생은 길고 길면서도 한순간이기도 하다. 한방에 뜨기도 하고 지기도 하고... 행복속에 찾아오는 불행, 그리고 기쁨과 사랑, 지루함과 떨림. 지금 이순간 지금 여기에 살고 있다. 나는. 그순간이 언제 올지 모르니 이순간에 나는 대비 하련다. 2009. 6.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