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202 글로벌 인재 - 코넬大에서 만난 아프리카 학생 이야기 7년 전 미국 아이비리그 중 하나인 코넬대에서 당시 몸 담고 있던 매킨지의 회사 설명회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려던 참이었다. 삼삼오오 헤어지는 학생들 가운데 문득 한 흑인 학생이 말을 걸어왔다. “제 소개를 해도 될까요?” 그는 아프리카에서 학부 2학년 때 미국으로 건너온 유학생이었다. 그런데 자기소개를 하며 건네온 그의 이력서 중 나를 당황하게 한 대목이 있었다. 그가 코넬대 학부 3학년부터 대학원까지 4년간 마쳤어야 할 학과를 8년째 다니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유를 묻자, 그가 대답했다. “그게 바로 내가 당신과 얘기를 나누고 싶은 이유입니다.” 아프리카에서 단돈 200달러를 쥐고 뉴욕에 8년 전 처음 발을 디뎠다는 그는, 생활비를 버느라 한 학기 등록하고 한 학기 쉬기를 밥 먹듯이 했다고 한다. .. 2009. 6. 28. 명강의 하는 법 당신이 강의하는 내용을 학생들이 왜 배워야 하는지, 그점을 명확하게 파악하라. 일단 이것이 분명해지면 강의 방법은 자연스럽게 떠오를 것이다. -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Richard Feynman) 잘 알려진 주제라도 완전히 자신의 언어로 소화한 후에 전달하면 항상 새로운 영감과 깨달음의 감동을 줄 수 있다. 2009. 6. 27. 질문의 테크닉 - 한근태 질문에는 요령이 필요하다. yes냐 no냐 처럼 닫힌 질문보다는 '자네 생각은 어떤가'를 묻는 '열린 질문'을 던져야 한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어떻게 해왔느냐', '도대체 왜 그걸 하지 않았느냐'라는 식의 과거지향형 질문보다는 '앞으로는 어떻게 해나가고 싶은가',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식을 택하는 것이 좋겠는가'라는 식의 미래지향형 질문이 필요하다. 또한 '왜 일이 제대로 안되는가',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는가'와 같은 부정적인 질문보다는 '어떻게 하면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겠는가', '잘되기 위해 내가 도와줄 일은 무언가'라는 긍정형의 질문이 필요하다. 2009. 6. 27. CEO의 다이어리엔 뭔가 비밀이 있다 - 약속시간 15분 전에 도착해야 살 수 있다 지은이 : 니시무라 아키라 옮긴이 : 권성훈 출판사 : 디자인하우스 글쓴시간 : 2002/01/23 11:46 나는 프랭클린 다이어리를 쓴다. 상당히 비싼 편에 속하는 다이어리다. 덩치도 크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특이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다이어리는 고2 겨울방학 때부터 쓰기 시작했다. '오늘은 수학을 어디까지 공부하고 국어는...' 하고 적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르렀다. 프랭클린 다이어리는 제작년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그저 내가 편한대로 쓰고 있는데 요즘 부쩍 그 활용도를 높여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지지만 그것을 활용하는 상황을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도 않다. 부지런하고 시간을 잘 계획해서 쓰는 사람에.. 2009. 6. 27. 이전 1 ··· 264 265 266 267 268 269 270 ··· 30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