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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이란? 집중을 해서 말해야 한다.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자리가 아니다. 해야 할 말을 하는 곳이다. 2009. 6. 13.
돈이 인생의 모든 잣대는 아니다 - 김방희 기자 수칙:1. 모든 일을 돈 문제로 보지마라. 몇 년 전 스위스 에서 벌어졌던 일도 비슷했다. 스위스 정부가 한 지역에 방사성폐기물저장고(방폐장)를 건설하기로 하고 주민 찬반 투표를 했다. 결과는 찬성 50.8%로, 반대를 근소한 차이로 앞질렀다. 이 지지율에 만족 못한 정부는 방폐장 유치에 찬성하는 주민들에게는 500만원가량을 보조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이 결정 이후 다시 투표를 했다. 찬성률은 24.6%로 추락하고 말았다. 아무것도 안 받는 것에 비하면 500원을 받는 게 그나마 낫다. 500만원은 말할 것도 없다. 왜 이렇게 돈에 관한 상식에 배치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돈을 받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 사람들의 마음가짐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한 푼도 주지 않으면서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 2009. 6. 13.
[김선하 기자의 주주클럽]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른다고? 또 털렸다. 개미투자자 얘기다. 정보기술(IT) 주식이 좋다기에 샀더니 석 달도 안 돼 평균 26%나 빠졌다. 코스피지수(-17%)보다 훨씬 나쁜 성적이다. 지난해 말에는 중국 펀드에 당했고, 최근엔 믿었던 자원부국 펀드가 애물단지가 됐다. 뭐든지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꼭 오른다. 이쯤 되면 투자고 뭐고 집어치우고 싶어진다. 하지만 너무 자책할 필요는 없다. 주식·채권 운용을 모두 해본 SH자산운용 서준식 채권운용1팀장은 “사람의 마음은 원래 돈을 잃게 만들어져 있다”고 말한다. 자산운용사에 들어오기 전 주식투자 실패로 호되게 고생한 뒤 내린 결론이란다. 인간 심리와 경제 현상을 연결한 행동경제학 이론 중에 ‘손실 혐오’란 게 있다. 사람은 이익을 내는 것보다 손실을 피하는 쪽을 훨씬 선호한다는 것.. 2009. 6. 13.
`2045년 인간이 영원히 사는 시대 열린다` -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 인간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을까. 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초(不老草)를 구하려 했듯 ‘죽지 않는 인간’은 수천 년된 인간의 꿈이었다. 미국의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61·사진)은 인간이 죽음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것도 그리 머지 않은, 37년 후인 2045년께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수십억 개의 미세한 기계(나노 로봇)가 인간의 몸속에 들어가 노화를 막을 것이라고 한다. 또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기계지능이 출현해 인간과 결합하는 ‘사이보그 시대’가 열린다고 한다. 얼핏 듣기엔 공상 과학 영화에나 나올 법한 주장이다. 하지만 허황된 얘기만은 아닌 듯하다. 앨빈 토플러를 비롯한 미래학자들은 그의 이론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2005년 그가 펴낸 『특이점이 온다』.. 200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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