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202 집중력이 승부처. 어차피 사람의 능력이라는 것은 다 비슷하다고 봐야 합니다. 문제는 얼마나 집중할 수 있는냐죠. 어려운 순간이 닥쳐도 당장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눈높이를 맞추면서 시간을 갖고 기다리는 것이 순리라는 지혜를 배웠습니다. 마흔살의 도전, 그것도 해볼만 합디다. -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집팔아 학비 마련... 미국 와튼 MBA 공부 임원 보장된 삼성비서실 스스로 나와 통신사업 가능성에 과감히 '인생 올인' 2009. 6. 13. 배경은 - 20세 처녀의 눈물어린 골프일기 올시즌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왕 배경은(20ㆍCJ)이 새로운 비상을 꿈꾸고 있다. 배경은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헝그리 정신'으로 똘똘 뭉친 근성 때문이다. 골프는 고급 스포츠로 꼽힌다. 다른 종목에 비해 특히 돈이 많이 들어서다. 한데 배경은은 소녀 가장이나 다름없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유년 시절의 기억은 고난의 연속이었다. 서울과 속초에서 제지업을 하던 아버지가 부도로 사업채를 몽땅 날려버렸다. 중고시절 경기도 용인의 태광연습장 옆 공터의 월세 2만5000원짜리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살았다. 동생이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을 급조해 대회 출전비용으로 썼다. 어머니가 모는 소형차 티코가 이동 수단이었다. 하루빨리 돈을 벌어야 했던 배경은은 중학교 3학년때인 지난 2000년 프로로 전향했다.. 2009. 6. 13. 맨손으로 중국서 매출 1000억 기업 만든 이기영 대표 서울에서 최근 만난 이기영(52)씨는 군복 재킷에 허름한 면바지 차림이었다. 개인적인 일로 잠시 귀국했기에 그런가 싶었는데, 사실 그 복장은 이미 중국 창춘에서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지 오래라고 한다. 중국 진출 1세대로 ‘차이나 드림’을 이룬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중국 창춘에서 가장 성공한 한국인이란 평가를 받고 있는 CEO인데도 항상 그런 차림인가. “세상과 싸워 나가는 전투적 자세를 갖추려고 군복 분위기의 옷만 입는다. 나는 군인이나 독립군이라는 생각으로 사업에 임한다. CEO란 어차피 경쟁, 즉 싸움으로 지새는 지휘관이라는 생각에서다. 한국 남자들은 신사복을 입었을 때와 예비군복을 입었을 때의 행동과 자세가 다르지 않은가. 회사 대표가 자신을 낮춰 낡은 군복을 입으면 직원들도 이를 따라 .. 2009. 6. 13. 티맥스소프트 박대연 - "일이 좋아 미친 사람은 두려울 게 없다" 티맥스는 우리나라의 간판 소프트웨어 업체다. 기술 개발이 생명인 만큼 직원의 30%인 461명이 전문 연구원이다. 박 사장은 1997년 창업 이래 줄곧 연구소장을 맡아 해외 업체가 장악했던 국내 시스템 소프트웨어 시장을 탈환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티맥스의 국내 미들웨어 시장 점유율은 35%에 이른다. 지난달 12일 CEO에 취임한 뒤에도 그는 8시간씩 이어지는 연구원들과의 마라톤 토론을 일주일에 두세 번씩 소화한다. 그는 “매서운 질문과 논리적 대응, 재공격으로 이어지는 열정적 토론이야말로 창의력 개발의 원천”이라고 말했다. 또 남다른 발상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라 치열한 고민과 몰입의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전남 담양 태생인 그의 집은 몹시 가난했다. 먹을 것이 없어 막내 동생을 입양 보내야.. 2009. 6. 13. 이전 1 ··· 280 281 282 283 284 285 286 ··· 30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