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업. Business76 `2045년 인간이 영원히 사는 시대 열린다` -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 인간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살 수 있을까. 중국의 진시황이 불로초(不老草)를 구하려 했듯 ‘죽지 않는 인간’은 수천 년된 인간의 꿈이었다. 미국의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61·사진)은 인간이 죽음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것도 그리 머지 않은, 37년 후인 2045년께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수십억 개의 미세한 기계(나노 로봇)가 인간의 몸속에 들어가 노화를 막을 것이라고 한다. 또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는 기계지능이 출현해 인간과 결합하는 ‘사이보그 시대’가 열린다고 한다. 얼핏 듣기엔 공상 과학 영화에나 나올 법한 주장이다. 하지만 허황된 얘기만은 아닌 듯하다. 앨빈 토플러를 비롯한 미래학자들은 그의 이론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2005년 그가 펴낸 『특이점이 온다』.. 2009. 6. 13. 정신의 힘이 육체의 함계를 넘어서는 순간 - 황우진 푸르덴셜 사장 "그런 기분 느껴본적 있습니까? 일을 하다보면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조금만 더 하면 죽을 것 같은 기분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일의 강도를 조금씩 조금씩 더 높이다보면 어느덧 몸은 거기에 적응해 있다는 것입니다. 그때가 바로 정신의 힘이 육체의 한계를 넘어서는 순간입니다." 지점장으로 영업현장을 누비던 5년간 그는 '죽을 만큼' 일했다. "당시 머리 속에는 두가지 생각만 있었습니다. 하나는 한국의 생명보험업(저축성보험)을 생명보험업 본연의 모습(보장성보험)으로 바꾸겠다. 다른 하나는 저를 믿고 따라 준 라이프 플래너들을 위해 일하다 죽겠다는 생각 뿐이었어요." 최철규 기자 gray@hankyug.com 2004-09-29 17:22 한경닷컴 (원문보기) http://www.hankyu.. 2009. 6. 13. 지성이면 감천 - 정진구 CJ 식품서비스 총괄 대표 외식업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정진구(鄭鎭九-59) CJ 식품서비스군 총괄 대표의 스토리는 나환자들과 같이 먹고자며 뒹굴던 사회초년병 시절의 얘기로부터 시작된다. 1972년의 일이다. 삼립식품 구매부 신입사원이던 그는 계란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나환자 촌에 직접 뛰어들었다. 당시 삼립식품의 주력제품은 계란을 주원료로 하는 카스테라.소비자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었으나 봄 가을 소풍철만 어김없이 재연되는 "계란파동" 으로 원료 확보에 애를먹었다. 소위 4대 메이저로 불리던 남대문과 동대문의 계란 도매상들이 값을 올리기위해 교묘하게 출하량을 조정하기 때문이었다. 지금이야 대형 양계장들이 널려있지만 그 때는 국내 계란 공급의 70%를 경북 안동,칠곡 등에 산재한 나환자촌에서 담당하고 있었다... 2009. 6. 13. "천사고객은 우대하고 악마고객은 쫓아내라." 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 업체 베스트바이가 수익성 제고를 위해 고객 차별화 전략을 시도하고 있다고 9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베스트바이는 올 초부터 소위 돈 안되는 '악마' 고객에겐 불이익을 줘 자연스럽게 멀어지도록 하고,회사 수익에 기여하는 '천사' 고객에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매장을 자주 찾도록 하는 전략을 도입했다. 이 같은 고객 차별화 전략은 이미 금융업계에선 널리 채택된 방식이지만 방문 고객 수를 중시하는 유통 업체에선 위험 부담이 큰 것으로 인식돼 왔다. ◆상습적 반품고객 "요주의"=베스트바이는 구매 정보와 인구통계학적 자료 등을 분석,고객을 천사와 악마로 구분했다. 악마고객 1순위는 할인 혜택을 챙겨 제품을 구입한 뒤 이를 반품시키고 같은 제품을 반품 할인가격에 재구입하는.. 2009. 6. 13.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