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183 CEO의 다이어리엔 뭔가 비밀이 있다 - 약속시간 15분 전에 도착해야 살 수 있다 지은이 : 니시무라 아키라 옮긴이 : 권성훈 출판사 : 디자인하우스 글쓴시간 : 2002/01/23 11:46 나는 프랭클린 다이어리를 쓴다. 상당히 비싼 편에 속하는 다이어리다. 덩치도 크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특이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다이어리는 고2 겨울방학 때부터 쓰기 시작했다. '오늘은 수학을 어디까지 공부하고 국어는...' 하고 적기 시작한 것이 지금까지 이르렀다. 프랭클린 다이어리는 제작년부터 쓰기 시작했는데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그저 내가 편한대로 쓰고 있는데 요즘 부쩍 그 활용도를 높여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에 이 책을 보게 되었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주어지지만 그것을 활용하는 상황을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도 않다. 부지런하고 시간을 잘 계획해서 쓰는 사람에.. 2009. 6. 27. 가장 위대한 일은 가장 바쁘고 힘들때 이루어진다. 1920년대에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인세를 받은 작가중에 메리 로버츠 라인하르트(Mary R. Reinhart)라는 여자가 있다. 그녀는 50권도 넘는 소설을 썼다. 메리가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의 상황은 그녀 인생에서 가장 힘들 때였다. 그녀는 언젠가 글쓰기를 배워야겠다고 늘 생각해 왔지만, 아이가 셋이나 딸려 있었고, 몸을 잘 가누지 못하는 어머니가 계셨다. 자신을 위하여 별도로 시간을 낼 수 없었다. 그럭저럭 살고 있었는데 뜻하지 않게 경제적 위기가 닥쳐왔다. 그녀는 빚때문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글을 써서 푼돈이라도 좀 벌어보고 싶었다. 낮 동안 틈틈이 시간을 내었고, 밤에 아이들이 잠든 후 에 시간을 내어 글을 썼다. 이상한 것은 이러한 작업이 잡일에 지친 그녀을 더욱 피곤하게 .. 2009. 6. 27. 또 하나의 문 하나의 문이 닫히면 다른 하나의 문이 열리게 마련이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도 자주, 후회 속에서 오래도록 닫혀진 문을 쳐다보며 아쉬워한다. 우리 앞에 또 하나의 문이 열려져 있는 것도 알지 못한채. - 헬렌 켈러(Helen Keller) ------------------------------------------------------------------------------------------- 명사들의 격언은 우리의 마음을 울리게 한다. 격언 자체가 아주 뛰어나고 설득력을 가지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격언이 행동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들보다도 헬렌 켈러의 입에서 나온 말이기에 더욱 마음에 와닿는다. 또 하나의 열린문을 찾아 오늘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간다. 2009. 6. 27. 한 걸음만 옆으로 그대가 누구이든, 어느 날 저녁 집 밖으로, 그 익숙한 곳을 떠나, 한 걸음만 나서면 바로 옆에 광대무변한 공간이 있다. - 라이너 마리아 릴케 2009. 6. 27. 이전 1 ··· 260 261 262 263 264 265 266 ··· 29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