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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을 피하고 틈새를 찾는 것이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 준다 - 웰시아 편집장 심영철 필자가 총각시절에 회사 동기들과 함께 강남의 모 나이트클럽에 간 적이 있다. 잘 아시다시피 강남의 나이트클럽은 속칭 '물'이 좋기로 유명하다. 다행히 우리가 들어갔던 나이트클럽은 '물'을 관리하지 않아서 '4천만의 나이트클럽'이라는 애칭까지 갖고 있었다. 그래서 '추남'에 가까운 필자도 무사히(?) 입장하였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나이트클럽 뿐만 아니라 우리는 살아 가는 동안 물을 잘 가려서 놀아야 함을 느낄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크기의 어항 2개가 있다고 가정하자. A어항에는 10KG의 먹이가 있고 물고기는 50마리 있다. 반면 B어항에는 1KG의 먹이가 있고 물고기는 2마리 있다. 그럼 어느 쪽의 어항에 사는 물고기가 수지 맞을까? 당연히 B어항에 사는 물고기가 낫다. A어항의 물고기 1마리당.. 2009. 6. 29.
풀몬티(The Full Monty) - 슬프면서 재미있는 이야기... 감독 피터 카타네오 출연 로버트 칼라일 (가즈 역), 마크 애디 (데이브 역), 에밀리 우프, 폴 바버, 톰 윌킨슨 글쓴시간 2001-10-25 02:21:10 예전엔 활기차던 공장이 있고 수많은 사람들이 살다가 이제는 쓸쓸하게 버려진 도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 가끔,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다. 어떻게 그런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살 수 있을까? 차라리 삶을 포기하는 게 낳지 않을까? 하고... 하지만, (사후 세계가 어떨지 모르지만)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남기를 선택할 것이다. 그것이 최고의 선택은 아닐지언정,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으면서... 일자리가 없어서 매일 구직자 센터에서 카드놀이나 하고 자기 아들을 스스로 키울 힘도 없는 그리고 아내에게 자기가 실직자라고 말도 하지 못해 집안 물.. 2009. 6. 29.
마스크 - 신나게 쿠바 음악에 맞춰 춤을... 감독 척 러셀 출연 짐 캐리 (스탠리 잎키스 역), 피터 리거트 (미치 켈러웨이 역), 피터 그린 (도리언 타이렐 역), 에이미 야스벡 (페기 브랜트 역), 리차드 제니 (찰리 슈메이커 역) 글쓴시간 2000-11-24 06:46:33 스탠리 입키스. 이상한 이름이다. 외국인이 내가 봐도... 마스크라... 나도 한 번 마스크를 써볼까? 내 얼굴을 감추고 내 속에 잠재되고 내재된 그 어떤 눌린 것들이 자유롭게 표출될 수 있게 하는 마스크...그래서 야한 영화들을 보면 마스크를 쓴 장면들이 많이 나오는 데 아마 그 이유때문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케메론 디아지는 너무 예쁘다. 진짜루 예쁘다. 히히.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마스크가 경찰들과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장면이다. 나도 그렇게 춤을 추고 싶다. 칙.. 2009. 6. 29.
늑대와 함께 춤을 - 아름다운 깃털 감독 : 케빈 코스트너 출연 : 케빈 코스트너 (던버 대령 역), 메리 맥도넬 (주먹쥐고 일어서 역), 로버트 패스터렐리, 플로이드 레드 크로우 웨스터맨, 그레이엄 그린 글쓴시간 : 2000-11-24 06:47:11 중학교 때 상영되었던 영화로 기억된다. 그 때부터 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고 친한 친구의 방에 포스터가 붙어 있어 몇년간 포스터를 뚫어지게 봤었던 거 같다. 영화 처음에는 남북전쟁에서 주인공인 케빈 코스트너가 부상으로 인하여 다리를 잘리게 되는 부분이 나온다. 물론 다리가 잘리는 게 죽기 보다 싫은 주인공은 병원 막사를 탈출하여 남부군이 있는 곳으로 말을 몰게 된다. 거기서 북부군의 사기를 높여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는데 그래서 장군의 도움으로 다리를 잘리지 않게 된다. 역시 목숨을 버려.. 2009.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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