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민갑부34 [청주 유명한 꼬마족발 석교점] 여섯식구를 책임진 최선자님 새벽 5시는 기본이다. 서민갑부들 중 아직까지 부지런하지 않은 사람은 못봤다. 부지런은 기본중의 기본. 서민갑부들은 왜 이렇게 어렵고도 힘든 삶을 살았는지,상상만해도 깝깝하고 답답하기 그지 없다. 그냥 하루하루 버티는게 신기할 정도다. 그런 와중에 술마시고 행패부리는 남편은 빠지지 않는 등장인물이다. 아이를 업고 장사를 하는데, 환하게 웃고 있다. 더 나은 내일을 꿈꾸며 여기까지 왔을 거다. 물론 평소에는 꿈꾸는 것도 사치였을 것이고, 하루하루 버티면서 사는 거지.그래도 웃음이 참 맑고 밝다. 이만하면 될 것 같은데도, 손님관리를 철저히 한다. 전화번호 외운다고 장사가 더 잘되는 게 아닐텐데...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단 몇초를 줄이는 효율성과 그 작은 차이가 단골이 다른 곳을 고개를 돌리지 못하.. 2018. 8. 17. 나라면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존경스러운 강매자님 해녀 경력 50년. 이렇게 할 수 있다는게 정말 믿어지지 않는다. 쉬운 일도 아닌데. 부모로부터 버림받고 동생을 키우는 9살. 나는 9살때 뭐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부모보다 나은 누나이다. 이부분에서 눈물을 안흘릴 수가 없었다. 첫째 딸은 맡길 곳이 없어서배에 묶어두고, 둘째를 임신한채로 바다 속에 들어가서 물질을 하다니...지금 보면 말이 안되는 상황인데, 당시에는 어쩔 수 없던 상황이었을 것이다. 억장이 무너지지... 자신은 부모에게 버림받았지만, 자녀들은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진정한 엄마. 자식으로부터 인정받는다는 것은 그 어느 누구에게 인정받는 것보다 더 크다. '지금 내가 가진 것을 모두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지'가진것도 별로 없지만 그런 걱정을 하게 되는데,밑바닥에서 자신의 힘으로 올라온 사람들은.. 2018. 8. 17. 경매 - 서민갑부 안정일 끈질기게 오래하는 사람은 드물다. 조금 하다가 어려움을 만나면 다른 길로 가게 마련이지. 나도 지금까지 그래왔었고.하지만, 10년 넘게 계속 한우물만 파면서 자산가가 되는 것은 인정받을만 하다.그냥 한우물만 파는 것은 몰인정. 임장활동을 어떻게 해야할까. 가장 좋은 경매 대상지역은 내가 사는(살았던) 지역일텐데,그렇지 않다면 계속 걸어다니면서 확인해볼 수 밖에 없다. 내가 생각한 낙찰가가 아니면 수익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계속 응찰을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인데, 이것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일이기도 하면서그정도의 투자없이 바라면 안되는 수익성 높은 일(job)이기도 하다. 즉, 낙찰이 중요한 거이 아니라 수익이 중요한 거이다.어차피 내일 해가 뜨면 새로운 경매건은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게 계속 하다보.. 2018. 7. 31. 평택 송쓰버거 - 서민갑부 송두학 보통 5시 기상... 부지런함은 기본이다. 아침 4~5시간 내내 햄버거 패티를 초벌구이한다. 연탄에다가. 올여름같은 뜨거운 날씨에 나라면 할 수 있을까. '하는 일 다 잘되겠지' 이런 생각은 나말고 다른 사람들도 모두 하는구나. 실행력. 뭐 거창한게 아니라 말과 동시에 행동하고 있는 것. 어떻게 보면 아무것도 아니고 생각없이 움직이는게 미련해보일수 있지만,행동하면서 생각하는 것이 정답이다.불난 배에서는 우선 불을 끄면서 대처를 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가족들이 모두 함께 일하는 것은 어느 수준까지는 필요할 것 같다. 물론 이렇게 말하는게 아직 성공하지 못한 자의 괜한 참견 내지는 오지랖인 것을 인정한다.난 가족 참여없는 직원들과 모두 잘될 수 있는 시스템 구축하고 싶다.모두 잘될 수 없다면 직원들도 잘.. 2018. 7. 31. 이전 1 ··· 4 5 6 7 8 9 다음 반응형